- 아버지의 모습을 언제나.....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큰아들 창영 2003-12-24
아버지!!
벌써 내일이 성탄절이랍니다.
연말로 다가가는 절정에 이르는 날이지요.
아버지를 찾아뵌지도 꽤나 오래된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어머니를 찾아뵈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가지 못 했습니다.
집사람이 몸이 안 좋고, 일이 좀 과중해서인지
제 자신도 겨를이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처럼 며느리들을 극진히 사랑해주신
아버지의 보살핌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별 일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제 육신은 늘 아버지 곁에 있고 싶은데...
그렇게 하늘로 가신지도 얼마 안되는 이 시점에
벌써부터 시간적 여건이 되지 못하게 하는
여러상황이 벌어지니 그저 정신없을 따름입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정신없이 흘러갈 수 밖에 없는 생활속에서
조금 더 명석한 제 모습을 만들기 위해
힘이 들더라도 정신차리고 생활해 가겠습니다.
아버지의 모습을 언제나 그리는 큰아들이...
벌써 내일이 성탄절이랍니다.
연말로 다가가는 절정에 이르는 날이지요.
아버지를 찾아뵌지도 꽤나 오래된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어머니를 찾아뵈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가지 못 했습니다.
집사람이 몸이 안 좋고, 일이 좀 과중해서인지
제 자신도 겨를이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처럼 며느리들을 극진히 사랑해주신
아버지의 보살핌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별 일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제 육신은 늘 아버지 곁에 있고 싶은데...
그렇게 하늘로 가신지도 얼마 안되는 이 시점에
벌써부터 시간적 여건이 되지 못하게 하는
여러상황이 벌어지니 그저 정신없을 따름입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정신없이 흘러갈 수 밖에 없는 생활속에서
조금 더 명석한 제 모습을 만들기 위해
힘이 들더라도 정신차리고 생활해 가겠습니다.
아버지의 모습을 언제나 그리는 큰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