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 마음에....
- 받는이 : 팀장님께
- 작성자 : 용락 2004-01-03
어느덧 한해가 가고 새해가 왔네요.지난 한해 많은 일들중에 그대를 보냄이 내겐 큰 슬픔으로 다가와 가슴을 누릅니다.제겐 스승이자 형이요 아버지였던 그대를 볼수 없음에 눈물 흘립니다.
그동안 평안히 그곳에서 지내고 계신지요?아님 아이들 걱정에 바쁘게 돌아다니셨는지요? 팀장님 늦었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이말을 웃으며 해야하는건데 눈물 흘리며 하고 있네요.문득 그대를 만난 시간을 떠올려 봅니다.그때 처음 절 보면서 하시던 말씀 기억하세요? 전 아직 기억 한답니다.그때 그러셨죠.(야! 네 아비도 몰라보냐고)그때만해도 몰랐는데 시간을 보내며 그걸 느끼게 해주셨죠.그대를 사랑하면서도 제대로 표현을 못한 게 왜 이리도 한이 되는지 후회가 되는군요.
당신과 함께했던 시간이 많았기에 가는곳 마다 그대의 흔적을 느끼게됩니다.그대는 내게 큰 나무였던 존재셨습니다.더울땐 그늘이 되어주고 때론 비를 피할수 있게 해주셨죠.항상 그자리에 묵묵히 바라보시는 내겐 그런분이셨죠.
부디 좋은 세상에서 좋아하시는 술한잔 하시면서 아이들 지켜주십시요.저도 자주는 못가더라도 연락 자주드릴께요.아버지 그럼 또 연락 드릴게요. 많이 춥네요 따듯하게 입고 다니세요.마지막으로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사랑합니다........
그동안 평안히 그곳에서 지내고 계신지요?아님 아이들 걱정에 바쁘게 돌아다니셨는지요? 팀장님 늦었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이말을 웃으며 해야하는건데 눈물 흘리며 하고 있네요.문득 그대를 만난 시간을 떠올려 봅니다.그때 처음 절 보면서 하시던 말씀 기억하세요? 전 아직 기억 한답니다.그때 그러셨죠.(야! 네 아비도 몰라보냐고)그때만해도 몰랐는데 시간을 보내며 그걸 느끼게 해주셨죠.그대를 사랑하면서도 제대로 표현을 못한 게 왜 이리도 한이 되는지 후회가 되는군요.
당신과 함께했던 시간이 많았기에 가는곳 마다 그대의 흔적을 느끼게됩니다.그대는 내게 큰 나무였던 존재셨습니다.더울땐 그늘이 되어주고 때론 비를 피할수 있게 해주셨죠.항상 그자리에 묵묵히 바라보시는 내겐 그런분이셨죠.
부디 좋은 세상에서 좋아하시는 술한잔 하시면서 아이들 지켜주십시요.저도 자주는 못가더라도 연락 자주드릴께요.아버지 그럼 또 연락 드릴게요. 많이 춥네요 따듯하게 입고 다니세요.마지막으로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