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언니야,,,,,
- 받는이 : 이영숙
- 작성자 : 동생문숙 2004-01-11
언니야
어떻게 보내고 있어?
다솜이 다슬이 여기에 왔어
작은언니집에 있다가 어제 데리고 왔다 여기로
놀이공원에 갔는데 다슬인 겁이많아서 많이 못타고....
다슬이 보고있자니 언니닮아서 너무도 가슴이
찡하다
형부랑 언니시어머님이 애들 여기 보내놓고
많이 보고싶으신가봐
근데 아이들은 여기서 더 놀고 싶다고 가기싫어하네
언니야
며칠전에 차 대절해서 가족모두 언니한테 갔다왔는데 그날 엄마 아버지 봤지?
언니 그렇게 가고 첨으로 가신 엄마 언니보고 많이 우셨는데 .....
그날 이후로 엄만 밥도 잘 안드시고 다슬이 다솜이만 멍하니 바라보고 힘없이 한숨만 더 늘어서 그렇게 앉아계시더라
언니야
우리언니 간만에 보니깐 더욱더 보고싶어지는데
어떻게 참아야 할지 모르겠다
다솜이 다슬이 보고있으니깐 더욱더 언니가 그리워져서 빨리 데려다 주어야겠단 생각이 든다
언니야 아이들은 정말 잘 지낸다
아직 철이없어서 일까 잘 놀고 그러네
다행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형부는 식사하시면서도 우시고 차타고 올때도 우시고 계시더라
그렇게 맘고생이 심한지 몰랐다
언니가 잘 지켜주라
언니야 다음에 쓸께
어떻게 보내고 있어?
다솜이 다슬이 여기에 왔어
작은언니집에 있다가 어제 데리고 왔다 여기로
놀이공원에 갔는데 다슬인 겁이많아서 많이 못타고....
다슬이 보고있자니 언니닮아서 너무도 가슴이
찡하다
형부랑 언니시어머님이 애들 여기 보내놓고
많이 보고싶으신가봐
근데 아이들은 여기서 더 놀고 싶다고 가기싫어하네
언니야
며칠전에 차 대절해서 가족모두 언니한테 갔다왔는데 그날 엄마 아버지 봤지?
언니 그렇게 가고 첨으로 가신 엄마 언니보고 많이 우셨는데 .....
그날 이후로 엄만 밥도 잘 안드시고 다슬이 다솜이만 멍하니 바라보고 힘없이 한숨만 더 늘어서 그렇게 앉아계시더라
언니야
우리언니 간만에 보니깐 더욱더 보고싶어지는데
어떻게 참아야 할지 모르겠다
다솜이 다슬이 보고있으니깐 더욱더 언니가 그리워져서 빨리 데려다 주어야겠단 생각이 든다
언니야 아이들은 정말 잘 지낸다
아직 철이없어서 일까 잘 놀고 그러네
다행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형부는 식사하시면서도 우시고 차타고 올때도 우시고 계시더라
그렇게 맘고생이 심한지 몰랐다
언니가 잘 지켜주라
언니야 다음에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