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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받는이 : 우리아빠..
작성자 : 다희.. 2004-01-15
아빠 저 다희에요..
아빠 어느덧.. 설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설날 때 아빠가 없어서 무척 외롭겟지만 아빠를 보면서 참을께요..
아빠 상하가 아빠를 찾지도 울지도 안해요,.... 이렇게 보면..
상하가 너무 많이 큰것 같아요..
아빠 .. 상하가 요즘 유치원에서 썰매장을 간대요...
그래서 지금 한껏 들떠있엉서,,,, 난리가 낫어요..
아빠... 아빠하고 같이 가보곤 했었던 썰매장...
하지만 이젠 같이 갈수고 탈수도 없게되었어요,,,, 아빠..
아빠 많ㅇ ㅣ섭섭하시죠?? 아빠하고 같이 가야할 썰매장을,,,
아빠... 언니와 종종 싸움 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참아야 되겟지요?
아빠 상하가 제말 도 잘듣고 엄마 말씀도 잘들어요..
아빠 염라대왕님꼐 49일동안 한일이나 아빠가 살온 삶에기를 솔직히 털어놓으세요..
그리고 아빠 염라대왕님께.. 아빠는 천국으로 가야 한다고 말씀하세요..



그래야 아빠가 꼭 천국을 가니까... 아빠 어쩔댄 아빠가 미치도록 보고싶어서.. 울지도 못해서... 속으로 만 울고 밤에 잘때만 울어요...
엄마가 내가 우는 것을 보면 엄마와 같이 울게되니까....
아빠,,. 우ㄹ ㅣ 가 족 한테 앞으로 아빠없이 살아갈 용기를 주세요..;
아빠 ... 나한테 용기를 주세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 새해 복 많ㅇ ㅣ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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