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너무 오랜만이지....
- 받는이 : 우리 아빠...
- 작성자 : 막내 진아 2004-01-20
아빠... 편지 한지 딱 한달 됬다...
아빠.. 한달전에 민정이가 재롱잔치 했는데...
3세반 5명중에 민정이 혼자 끝까지 노래 하고 춤췄어... 다른 아이들은 그냥 서 있고 돌아다니고...
얼마나 예뻤는지....
아빠도 봤지? 우리딸.. 얼마나 잘 하는지...
아빠... 벌써 설이다.....
생각해보니까... 20살 넘어가면서... 명절엔 친구들 하고 보낸다고... 새배도 안하고... 놀러만 다녔구나... 아빤 엄마랑 할머니네.. 가구...
아빠... 어쩌지? 이 미안한 마음....
아빠... 설에 아빠 좋아하는 나물이랑 배추전이랑
진아가 맛있게 할께... 그때 봐....
아빠... 사랑해.. 미안해요...
아빠.. 한달전에 민정이가 재롱잔치 했는데...
3세반 5명중에 민정이 혼자 끝까지 노래 하고 춤췄어... 다른 아이들은 그냥 서 있고 돌아다니고...
얼마나 예뻤는지....
아빠도 봤지? 우리딸.. 얼마나 잘 하는지...
아빠... 벌써 설이다.....
생각해보니까... 20살 넘어가면서... 명절엔 친구들 하고 보낸다고... 새배도 안하고... 놀러만 다녔구나... 아빤 엄마랑 할머니네.. 가구...
아빠... 어쩌지? 이 미안한 마음....
아빠... 설에 아빠 좋아하는 나물이랑 배추전이랑
진아가 맛있게 할께... 그때 봐....
아빠... 사랑해..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