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2년이 지났네여...
- 받는이 : 아빠
- 작성자 : 아빠딸샘이 2004-01-27
아빠!!
벌써 2년이 지났네여...
고3이였던 아빠 그늘에서 지냈던
전 21살이 되었어여...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네요...
그래도 아빠 잃은 슬픔은 아직도 낳지도 않네요..
울기 싫은데...강해져야 하는데
내가 지켜야하는데
아직은 힘들어요.
아빠도 보고 있죠...
보고있음.
엄마도 힘들어하지 않게
도와줘요...
아직도 아빠 마지막 모습이 생생하네요..
그래도 내눈에는 편해보이는 아빠어굴이...
너무도 마른 아빠얼굴이...
강해보여도 약한 우리아빠...
우리아빠는 내가 지켜줘야햐는데...
엄마랑 같이...그런데 왜이리도 힘든지
나만이라도 웃어야하는데.
울지 말고 웃어야하는데...
아빠 ...
아빠는 거기서 웃고 있어...
알았찌. 항상 ...
벌써 2년이 지났네여...
고3이였던 아빠 그늘에서 지냈던
전 21살이 되었어여...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네요...
그래도 아빠 잃은 슬픔은 아직도 낳지도 않네요..
울기 싫은데...강해져야 하는데
내가 지켜야하는데
아직은 힘들어요.
아빠도 보고 있죠...
보고있음.
엄마도 힘들어하지 않게
도와줘요...
아직도 아빠 마지막 모습이 생생하네요..
그래도 내눈에는 편해보이는 아빠어굴이...
너무도 마른 아빠얼굴이...
강해보여도 약한 우리아빠...
우리아빠는 내가 지켜줘야햐는데...
엄마랑 같이...그런데 왜이리도 힘든지
나만이라도 웃어야하는데.
울지 말고 웃어야하는데...
아빠 ...
아빠는 거기서 웃고 있어...
알았찌.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