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잘있었지?
- 받는이 : 동생에게
- 작성자 : 오빠가 2006-11-20
보고싶은 동생 혜정아
날씨가 이젠 많이 추워질라고 그러는것 같아
너도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이 어떤날인지 너 잘 알고 있지?
오늘은 경선이 아빠의 생일이란다
물론 너 없는 자리가 메워지진 않겠지만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토요일에 오산에서 만나 간단하게 자리를 마련했어
마음같아선 여러모로 잘하고 싶었는데 덕열이도
해외에 나가있고 해서 많이 아쉬었어
그렇치만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너도 잘 알고 있을꺼야..그치?
어머니를 비롯해서 온식구들이 경선이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정도인지를 잘 알고 있으리라 믿어
간만에 저녁을 먹으면서 소주를 마시다 좀 아쉬워서 집앞술집에서 소주를 한잔 더
마시면서 경선이 아빠와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혜정아!
경선이 아빠가 경선이와 민선이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아
네가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인도를 해줬으면 좋겠구나
근처에 있다면 아이들을 곁에서 자주 돌봐주고 챙겨주고 해야하는데
그렇치 못한 현실이 많이 안타깝다
그래도 경선이 아빠는 꿋꿋히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한다
오늘 경선이 아빠의 생일을 하늘에서 축하해주길
바래..알았지?..꼭이다!
혜정아
많이 보고싶고 많이 그립다
내가 이정도면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은 몇백더
더 하겠지만 말이야..
잘 지내고 시간되는대로 찾아갈테니 외롭고
심심하더라도 잘 참고..알았지?
사랑한다..동생 혜정아!
날씨가 이젠 많이 추워질라고 그러는것 같아
너도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이 어떤날인지 너 잘 알고 있지?
오늘은 경선이 아빠의 생일이란다
물론 너 없는 자리가 메워지진 않겠지만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토요일에 오산에서 만나 간단하게 자리를 마련했어
마음같아선 여러모로 잘하고 싶었는데 덕열이도
해외에 나가있고 해서 많이 아쉬었어
그렇치만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너도 잘 알고 있을꺼야..그치?
어머니를 비롯해서 온식구들이 경선이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정도인지를 잘 알고 있으리라 믿어
간만에 저녁을 먹으면서 소주를 마시다 좀 아쉬워서 집앞술집에서 소주를 한잔 더
마시면서 경선이 아빠와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혜정아!
경선이 아빠가 경선이와 민선이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아
네가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인도를 해줬으면 좋겠구나
근처에 있다면 아이들을 곁에서 자주 돌봐주고 챙겨주고 해야하는데
그렇치 못한 현실이 많이 안타깝다
그래도 경선이 아빠는 꿋꿋히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한다
오늘 경선이 아빠의 생일을 하늘에서 축하해주길
바래..알았지?..꼭이다!
혜정아
많이 보고싶고 많이 그립다
내가 이정도면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은 몇백더
더 하겠지만 말이야..
잘 지내고 시간되는대로 찾아갈테니 외롭고
심심하더라도 잘 참고..알았지?
사랑한다..동생 혜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