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가의 사랑
- 받는이 : 그리운 내 아내
- 작성자 : 당신의 반쪽 2004-02-16
내 사랑 여보야 !
오늘 처가집에 가서 자기 형제들 다 만나고
점심, 저녁 잘 먹고 왔어.
혜영이 가영이도 이모, 이종사촌들 만나니까 너무
좋아 하드라.
당신도 천국에서 보고 있었지.
그러나 나의 솔직한 마음은 처가식구들을 만나서
반갑기는 하였지만 외로움도 많이 느꼈어.
다들 짝이 있는데 나만 짝이 없더라.
처형 처제가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왔지만, 자기만 그 자리 없으니까
내가 너무 외롭고 울적하고 허전하더라
바깥에 나가서 한참 울고 마음 진정하고 들어왔어.................................................
사랑하는 내 당신아 !
오늘도 하루 보내면서 지난 세월 우리부부 살아오면서 내가 당신한테 잘못한 것이 새록 새록 생각 나서....... 내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하는구나.
이렇게 후회 할껏 왜 좀더 잘해 주지 못 했을까.
날마다 당신한테 용서를 빈다.
그리고 나 당신 너무 사랑했어.
여보 ! 외롭더라도 내가 당신옆에 항상 있다고
생각하며 그곳 천국에서 우리 두딸을 위하여 기도 많이 해줘.
나는 당신을 만나는 주말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
여보 ! 사랑해
오늘 처가집에 가서 자기 형제들 다 만나고
점심, 저녁 잘 먹고 왔어.
혜영이 가영이도 이모, 이종사촌들 만나니까 너무
좋아 하드라.
당신도 천국에서 보고 있었지.
그러나 나의 솔직한 마음은 처가식구들을 만나서
반갑기는 하였지만 외로움도 많이 느꼈어.
다들 짝이 있는데 나만 짝이 없더라.
처형 처제가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왔지만, 자기만 그 자리 없으니까
내가 너무 외롭고 울적하고 허전하더라
바깥에 나가서 한참 울고 마음 진정하고 들어왔어.................................................
사랑하는 내 당신아 !
오늘도 하루 보내면서 지난 세월 우리부부 살아오면서 내가 당신한테 잘못한 것이 새록 새록 생각 나서....... 내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하는구나.
이렇게 후회 할껏 왜 좀더 잘해 주지 못 했을까.
날마다 당신한테 용서를 빈다.
그리고 나 당신 너무 사랑했어.
여보 ! 외롭더라도 내가 당신옆에 항상 있다고
생각하며 그곳 천국에서 우리 두딸을 위하여 기도 많이 해줘.
나는 당신을 만나는 주말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
여보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