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아버지 召天 一週記가 다가옵니다.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아들 석이가 2004-03-06
아버지!
그동안 편안하셨는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오랫만에 편지를 올립니다.
지난 주말에 중국에 다녀왔어요.
일요일에 도착했는데 늦게 도착하는바람에 아버지께 찾아뵐수가 없었습니다.
내일은 시간내서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경칩이었는데 눈이 참 많이 내렸어요.
서울에 살면서 이렇게 많이 내리는 눈은 처음본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별일 없으시죠.
항상 편안히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두달하고 닷새만 지나면 벌써 아버지 召天하신 날이네요.
세월 참 빠르내요.
아버지와 목욕다니던때가 꼭 엇그제 같은데...
요즘들어서 많이 생각나는 것이 아버지와 사진좀 많이 찍어둘걸 하는 아쉬운 생각이 자꾸들어요.
제가 아버지와 같이 찍은 사진이 한 댓장 될까말까 한것 같은데 사진이라도 많이 남겨뒀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아쉬움이지요.
아버지 춥지않도록 따뜻하게 지내시구요 저는 내일 시간 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아들이 아버지께 편지라도 올리면 마음에 위안이 될까 해서 이렇게 편지를 띄웠습니다.
답장은 꿈속에 오셔서 주세요. 아셨죠?
그럼 편히쉬세요.
그동안 편안하셨는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오랫만에 편지를 올립니다.
지난 주말에 중국에 다녀왔어요.
일요일에 도착했는데 늦게 도착하는바람에 아버지께 찾아뵐수가 없었습니다.
내일은 시간내서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경칩이었는데 눈이 참 많이 내렸어요.
서울에 살면서 이렇게 많이 내리는 눈은 처음본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별일 없으시죠.
항상 편안히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두달하고 닷새만 지나면 벌써 아버지 召天하신 날이네요.
세월 참 빠르내요.
아버지와 목욕다니던때가 꼭 엇그제 같은데...
요즘들어서 많이 생각나는 것이 아버지와 사진좀 많이 찍어둘걸 하는 아쉬운 생각이 자꾸들어요.
제가 아버지와 같이 찍은 사진이 한 댓장 될까말까 한것 같은데 사진이라도 많이 남겨뒀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아쉬움이지요.
아버지 춥지않도록 따뜻하게 지내시구요 저는 내일 시간 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아들이 아버지께 편지라도 올리면 마음에 위안이 될까 해서 이렇게 편지를 띄웠습니다.
답장은 꿈속에 오셔서 주세요. 아셨죠?
그럼 편히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