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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오랜만에 쓰네요
받는이 : 김돈수
작성자 : 윤수옥 2004-03-13
아버지 점점 아버님을 잊어가는시간이 많아졌어요 수시로 거실에서 아버님사진을 보지만 오늘은왠지 더욱더 생각이나네요, 가족들 안부는 알고계시곘지요. 어머님은 나름대로 바쁘게 보내시고요 정말 다행이에요, 아버님이 제일사랑하던손주들은모두 학교생활잘합니다 정구는 반장이되었어요 이제 고3이니 정말 잘보살펴주세요 학구는 고등학교 입학해서 열심히 할려고 해요 기특하지요 아버님 계시면 매일 배란다에서 두놈들 다니는것볼텐데 애비도 직장생활열심히하고요, 참 저는요 이번에 학교들어갔어요 유아교육을 배우려고요 열심히 할거에요. 아버님께 매일 부탁만하고 죄송해요, 그래도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정말 행복하게 도와주세요 저는 믿습니다 잘 보내세요 제사날 잘 와서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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