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참 빠르네요~~
- 받는이 : 둘째형부...
- 작성자 : 고은경 2004-03-25
형부..
형부 가신지 오늘로 100일쨰가 되네요...
너무 어이없고 기막혔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시간은 또 흘러 100일이라니...
형부.. 일욜날 언니랑 애들이랑 형부한테 다녀왔는데 보셨어요? 소영이 아픈거 보이시죠? 지켜주세요.. 형부가 언니랑 애들 항상 지켜주세요..
아프지 않게~~ 형부가시고 마음이 갈기갈기인것도 가슴아픈데 몸까지 아프면.......
형부.. 지금도 부르면 대답하실것만 같은데...
여긴 이제 날씨가 완전히 풀려서 봄이네요...
언니 규성이 소영이가 항상 형부와 함께 계절을 느끼고 있을테니 형부가 항상 함께해주세요..
언니 맘속에 항상 같이 있으니 언니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아셨죠? 며칠전엔 재찬이가 이모부가 같이하던 그런시절이 있었지?하며 형부생각하더라구요.. 어찌나 가슴이 찡하던지.. 재찬이가 유난히도 형부좋아했던거 아시죠? 집에 오셨다가면 따라간다고 너무울어서 다시 돌아오시고...
지금도 재찬이가 이모부보고싶다 목놓아울면 돌아오실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형부.. 오늘은 그만하고 또 뵈러 갈께요...
편히 쉬세요~~
형부 가신지 오늘로 100일쨰가 되네요...
너무 어이없고 기막혔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시간은 또 흘러 100일이라니...
형부.. 일욜날 언니랑 애들이랑 형부한테 다녀왔는데 보셨어요? 소영이 아픈거 보이시죠? 지켜주세요.. 형부가 언니랑 애들 항상 지켜주세요..
아프지 않게~~ 형부가시고 마음이 갈기갈기인것도 가슴아픈데 몸까지 아프면.......
형부.. 지금도 부르면 대답하실것만 같은데...
여긴 이제 날씨가 완전히 풀려서 봄이네요...
언니 규성이 소영이가 항상 형부와 함께 계절을 느끼고 있을테니 형부가 항상 함께해주세요..
언니 맘속에 항상 같이 있으니 언니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아셨죠? 며칠전엔 재찬이가 이모부가 같이하던 그런시절이 있었지?하며 형부생각하더라구요.. 어찌나 가슴이 찡하던지.. 재찬이가 유난히도 형부좋아했던거 아시죠? 집에 오셨다가면 따라간다고 너무울어서 다시 돌아오시고...
지금도 재찬이가 이모부보고싶다 목놓아울면 돌아오실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형부.. 오늘은 그만하고 또 뵈러 갈께요...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