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 봄비가오네
오늘교회가서기도하는데 형생각많이나더라
집사람도 형 생각나더라고하고 비오니까 형 보고싶더라 형... 하나님나라천국에서 행복하길바란다 조금있어면 형.사십구제날있네
그때서울갈게.. 형수도보고 희정이도보고 희경이도보고 성훈이도보고. 내가다돌봐야하는데 그런치못해 미안해 형. 형형형형형형 아.너무보고싶다. 형.....
아직실감이 나지안는다 형이없다는사실이...
지금이라도 형집에전화하면 어그래하고 형이전화받을것같아...형.. 그기도봄비가오나...
지금여기는벗꼿도 다지고 파란잎들만솟아나고있어...형... 눈물이나서오늘은그만슬게.옆에선준이도있고지아부지우는모습보면안좋찬아.. 형.....잘지네또편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