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보이시나요 ? 저의모습이 ..
이런 형편없는 제 모습이 ..
그곳에 안간지 오래됬네요 ..
저 .. 울자격도 없는 제가 ..
아빠생각만 하면 항상 눈물이 나요 ..
저같이 못난아들 때문에 죄송해요
엄마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엄마곁에는 제가 있잖아요 ..
솔직히 그래도 걱정되시죠 ?
아빠가 즐겨피시던 담배 ..
저 이제 끊었어요 ..
끊은지 3달정도 되가네요 ..
아빠 ..
보고싶어요 .. 지금 .. 꿈속에서라도 ..
제발 단 5분만이라도 .. 보고싶어요 .
저 정말 후회하고 있어요 .. 정말로 ..
지금이라도.. 아빠.? 이말하고 싶었어요 ..
어릴적밖에 못해봣던말 .. 사랑했습니다 ..!
저 정말로 이말 하고싶었어요 .. 살아계실적에
지금에야 하는 불효자식 용서해주세요 ..
아버지 ..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