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흘를수록...
- 받는이 : 영면씨...
- 작성자 : 희형 2004-04-22
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당신 보고싶은 일이 더 많은건지...아이들이 조금씩만 자라도..아이들이 조금의 변화만 있어도..여보..우리 아가들..이란 말이 그냥 자연스럽게 나와....여보..슬이랑 현서랑 얼마나 잘커지고 있는지....자기 덕인가봐...이쁘게 잘자라고 있어요...고마워요..여보...
어느덧 정말이지..삼년이란 세월을 뛰어넘고 있어..자기야...너무나 빠르단 생각이 들면서...화가나..나의 변화는 너무나 없는데...자기가 나의 옆에서 떠난 시간이 너무나도 길어지고 있어...
조금만 몸이 아파도..아이들이 조금만 아파도..왜 자기 생각만 나는건지....이상하지..이제는 안그럴때도 되었는데...아직도 자기만 떠오르네...그동안 자기 처재 시집도 갔어...아가도 가졌고....
자기 있을때 모든일이 있었으면...나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축복해 주었을텐데....
여보..그곳은 어때...요즘은 꿈에서도 안보여주고..난 자기 무척이나 보고싶은데....
자기 혹시 나 잊어버렸어...그래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안오는거야....
자기한테...미안한점도 많지만...자기야...내가 얼마나 자기 사랑하는지....자기한테 미안한지..알어...난..정말이지...자기 내옆에 있을때 왜 사랑한다는 말을 왜 안했을까....
너무나 많이 후회가 돼....불쌍한 우리 신랑...
자기도 불쌍하고 아이들도 불쌍하고...너무나 나도 불쌍해.....너무나 불쌍해진 우리 식구들....
자기야....어찌되었던...자기 잘지냈음 좋겠어....내 바램은 이젠 그거하나밖에 없지...자기도 알지..우리 슬이랑 현서는 내가 잘키워줄깨...
최선을 다해..이쁘게 잘자라주고 있어..고맙게도...이담에 아빠 얼굴보면 기억할까...우리 현서는 자기 얼굴이 가물가물한가봐....그래서 속상해..너무나 어렵을때...일어난 사건이라 그런가봐...슬이는 자기 얼굴이 생생하게 남는거 같고...자기야...정말...자기 진심으로 사랑했었어..
알지....그리고 하늘나라에서 우리 아이들 건강좀 책임져줘....나나 아이들이나 아프면 의지할때가 없잖아...자기 알지...
그러니까...우리 아가들 제발 자기가 꼭 지켜줘...
정말...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수 있었던 이유 알지..우리 아가들 때문이라는거.....자기가 그러니까 지켜줘야해.....자기가 너무나 보고싶다...
많이....
자기야........왜 갔어.....
나랑 아가들이랑 좀더 있어주지 않고....
나 아직은 너무나 자기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자기가 나좀 강인하게 해줘요...제발....알았죠...
사랑해요...많이 보고싶어요....
어느덧 정말이지..삼년이란 세월을 뛰어넘고 있어..자기야...너무나 빠르단 생각이 들면서...화가나..나의 변화는 너무나 없는데...자기가 나의 옆에서 떠난 시간이 너무나도 길어지고 있어...
조금만 몸이 아파도..아이들이 조금만 아파도..왜 자기 생각만 나는건지....이상하지..이제는 안그럴때도 되었는데...아직도 자기만 떠오르네...그동안 자기 처재 시집도 갔어...아가도 가졌고....
자기 있을때 모든일이 있었으면...나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축복해 주었을텐데....
여보..그곳은 어때...요즘은 꿈에서도 안보여주고..난 자기 무척이나 보고싶은데....
자기 혹시 나 잊어버렸어...그래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안오는거야....
자기한테...미안한점도 많지만...자기야...내가 얼마나 자기 사랑하는지....자기한테 미안한지..알어...난..정말이지...자기 내옆에 있을때 왜 사랑한다는 말을 왜 안했을까....
너무나 많이 후회가 돼....불쌍한 우리 신랑...
자기도 불쌍하고 아이들도 불쌍하고...너무나 나도 불쌍해.....너무나 불쌍해진 우리 식구들....
자기야....어찌되었던...자기 잘지냈음 좋겠어....내 바램은 이젠 그거하나밖에 없지...자기도 알지..우리 슬이랑 현서는 내가 잘키워줄깨...
최선을 다해..이쁘게 잘자라주고 있어..고맙게도...이담에 아빠 얼굴보면 기억할까...우리 현서는 자기 얼굴이 가물가물한가봐....그래서 속상해..너무나 어렵을때...일어난 사건이라 그런가봐...슬이는 자기 얼굴이 생생하게 남는거 같고...자기야...정말...자기 진심으로 사랑했었어..
알지....그리고 하늘나라에서 우리 아이들 건강좀 책임져줘....나나 아이들이나 아프면 의지할때가 없잖아...자기 알지...
그러니까...우리 아가들 제발 자기가 꼭 지켜줘...
정말...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수 있었던 이유 알지..우리 아가들 때문이라는거.....자기가 그러니까 지켜줘야해.....자기가 너무나 보고싶다...
많이....
자기야........왜 갔어.....
나랑 아가들이랑 좀더 있어주지 않고....
나 아직은 너무나 자기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자기가 나좀 강인하게 해줘요...제발....알았죠...
사랑해요...많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