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 그리운 아버님
- 받는이 : 아버님
- 작성자 : 작은며느리 2004-05-12
요세는 비가 자주내리네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아버님과의 추억이 생각이 나면서, 그리 오래전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합니다.
은빈이 걸리고 예빈이 엎고 짐은 바리바리 싸들고 비가와서 우산을 걸치고 신경질내면서 걸어갈때 길가에서 만난 아버님이 어찌나 반갑던지......
어머니께서 동남아여행가셨을때일일거예요...
그래도 아버님을 만난 덕분에 기분도 많이 풀리고
저녁도 밖에서 외식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따뜻하게 감싸주시는 아버님때문에 시댁이라는 울타리에 제가 잘 적응할 수가 있지않았나하는 그런 마음이 새롭게 다가오고있어요.
아범은 요새 바빠서 잘 쉬지도 못하고 있구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집안일 걱정끼치지않게 아이들 잘 돌보고 있는것 뿐이라 가끔은 미안한 마음에 속상할때도 있구요.
아버님,
그곳에서 우리 가족들 잘 지켜주고 계시죠!
유빈이가 아버님 사진을 보고서 "할아버지,보고싶어요"할때가 제일 속상하구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은빈이와 예빈이는 유빈이를
달레주고 있구요.
저 어린것이 아버님을 막연히라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핏줄이라는 것이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언가를 갖고있기는 하다는 생각이들구요.
요세처럼 아버님뵈러 가지 못할때는 어머님얼굴뵙기도 민망하구요.
그저 죄송한마음만 굴뚝같은데.............
아이들데리고 찾아뵐께요.
저희들 괴씸하다 하지 마시고 예쁘게 봐주셔야되요.
아버님은 항상 제 든든한 버팀목이신거 잊으시면안되요.
찾아뵐동안 안녕히 계세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아버님과의 추억이 생각이 나면서, 그리 오래전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합니다.
은빈이 걸리고 예빈이 엎고 짐은 바리바리 싸들고 비가와서 우산을 걸치고 신경질내면서 걸어갈때 길가에서 만난 아버님이 어찌나 반갑던지......
어머니께서 동남아여행가셨을때일일거예요...
그래도 아버님을 만난 덕분에 기분도 많이 풀리고
저녁도 밖에서 외식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따뜻하게 감싸주시는 아버님때문에 시댁이라는 울타리에 제가 잘 적응할 수가 있지않았나하는 그런 마음이 새롭게 다가오고있어요.
아범은 요새 바빠서 잘 쉬지도 못하고 있구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집안일 걱정끼치지않게 아이들 잘 돌보고 있는것 뿐이라 가끔은 미안한 마음에 속상할때도 있구요.
아버님,
그곳에서 우리 가족들 잘 지켜주고 계시죠!
유빈이가 아버님 사진을 보고서 "할아버지,보고싶어요"할때가 제일 속상하구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은빈이와 예빈이는 유빈이를
달레주고 있구요.
저 어린것이 아버님을 막연히라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핏줄이라는 것이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언가를 갖고있기는 하다는 생각이들구요.
요세처럼 아버님뵈러 가지 못할때는 어머님얼굴뵙기도 민망하구요.
그저 죄송한마음만 굴뚝같은데.............
아이들데리고 찾아뵐께요.
저희들 괴씸하다 하지 마시고 예쁘게 봐주셔야되요.
아버님은 항상 제 든든한 버팀목이신거 잊으시면안되요.
찾아뵐동안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