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을 바꾸어 놓은...당신...
- 받는이 : 나만의 여보..
- 작성자 : 슬이 엄마.. 2004-05-17
자기야..자기가...나의 삶을 너무나도 바꾸어 놓았기에..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싶어..자기야...누워도 깨어있어도 너무나도...자기를 생각하면..너무나도 기가 막혀...나와 애들이 왜..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들어...사람들 흔하게 간사람만 불쌍하다고들 하지만..내눈엔 아이들이 더 불쌍해...아빠라는 이름조차 제대로 부르지도 못하고..도대체 이게 뭐야..자기는...
주말만 되면....정말 외로워....자기의 죽음은 우리에겐 너무나도 무서운 현실이야...자기 그거 알어...너무나도 무서운 현실...아침에 눈을 뜨면..일어나...회사로 향해야 하고...아이들은 학교로 가서..집에 오면 나의 휴대폰이 울리지..엄마...라고 하면서...자기야...이게 도대체가 뭐야...
자기가 없는 빈공간...빈자리가 얼마나 큰지..당신 알기나 알어...너무나도 속상해...
우리 아이들 너무나도 이쁘게 자라는 우리 아이들...당신 닮아...정말..순수하게 잘자라주는 우리 아이들...정말...볼때마다 마음이 아퍼...내가 해줄수 있는 부분과 당신이 해줄수 있는 부분은 확실하게 있는거 같애..자기야...
자기 하늘나라에서 편해...
잘해나가리라 결심해..매일매일을..근데...매일매일이 힘들어....
자기가 떠난 빈자리는 너무나도 크기에 내가 채우기가 너무나도 힘이들어...정말....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가슴이 메워오고...
내가 자기자리에 있고...당신이 내자리에 있다고 생각해봐....얼마나 힘들고 벅찰지 생각해 봤어..당신....당신이 내 자리에 내가 당신 자리에 있어봐야...자기가 날 이해해줄거야...
자기야...자기 있을때 왜 그렇게 투정을 했었던지...자기가 이렇게 소중한것을...지금 자기와 같이 살아 있다면..아직도 자기랑...투닥거리면서..웃었다..울었다..살고있을거야...
근데..자기야...그래도 자기 있었음 좋겠다...
아이들과 자기와 나 네식구가 살았음 좋겠다...
우리의 모금 자리였던...현대아파트 정말 어렵게 장만했는데....새로 수리 싹하고...살기 시작한지...삼개월...자기야....지금 사는 곳...친정식구들과 사는 이곳..아직도 내집이 아닌것 같어...
자기야...우리...사랑...우리....보금자리 왜이렇게...깨어났어....
자기도 그러고 싶어서는 아니었겠지만...오늘처럼...산다는것이...힘들다고 느낄때는 정말 자기가 원망스러워....자기야....너무나도 보고싶다...
나의 신랑..나의 남편....우리 애들 아빠....
아빠..란 이름도 못부르는 우리 아이들.....
자기야...왜 우리들한테 이렇게 큰상처를 줬어...응....제발 한번만..말좀해줘봐..응...해줘봐...
나보고 어떻하라고...
정말 나보고 어떻하라고....자기야....
정신적인...힘들 주던지...어찌해줘야 내가 살거 아니야...자기야....
자기야....오늘은 자기한테 투정만 하고 가네...
담 번에 자기한테 연락을 할때는 좀더 씩씩해진 모습으로 자기한테 올께...알았지..자기야...
사랑해.......알지......
그리고 힘줘....
응.....꼭......
주말만 되면....정말 외로워....자기의 죽음은 우리에겐 너무나도 무서운 현실이야...자기 그거 알어...너무나도 무서운 현실...아침에 눈을 뜨면..일어나...회사로 향해야 하고...아이들은 학교로 가서..집에 오면 나의 휴대폰이 울리지..엄마...라고 하면서...자기야...이게 도대체가 뭐야...
자기가 없는 빈공간...빈자리가 얼마나 큰지..당신 알기나 알어...너무나도 속상해...
우리 아이들 너무나도 이쁘게 자라는 우리 아이들...당신 닮아...정말..순수하게 잘자라주는 우리 아이들...정말...볼때마다 마음이 아퍼...내가 해줄수 있는 부분과 당신이 해줄수 있는 부분은 확실하게 있는거 같애..자기야...
자기 하늘나라에서 편해...
잘해나가리라 결심해..매일매일을..근데...매일매일이 힘들어....
자기가 떠난 빈자리는 너무나도 크기에 내가 채우기가 너무나도 힘이들어...정말....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가슴이 메워오고...
내가 자기자리에 있고...당신이 내자리에 있다고 생각해봐....얼마나 힘들고 벅찰지 생각해 봤어..당신....당신이 내 자리에 내가 당신 자리에 있어봐야...자기가 날 이해해줄거야...
자기야...자기 있을때 왜 그렇게 투정을 했었던지...자기가 이렇게 소중한것을...지금 자기와 같이 살아 있다면..아직도 자기랑...투닥거리면서..웃었다..울었다..살고있을거야...
근데..자기야...그래도 자기 있었음 좋겠다...
아이들과 자기와 나 네식구가 살았음 좋겠다...
우리의 모금 자리였던...현대아파트 정말 어렵게 장만했는데....새로 수리 싹하고...살기 시작한지...삼개월...자기야....지금 사는 곳...친정식구들과 사는 이곳..아직도 내집이 아닌것 같어...
자기야...우리...사랑...우리....보금자리 왜이렇게...깨어났어....
자기도 그러고 싶어서는 아니었겠지만...오늘처럼...산다는것이...힘들다고 느낄때는 정말 자기가 원망스러워....자기야....너무나도 보고싶다...
나의 신랑..나의 남편....우리 애들 아빠....
아빠..란 이름도 못부르는 우리 아이들.....
자기야...왜 우리들한테 이렇게 큰상처를 줬어...응....제발 한번만..말좀해줘봐..응...해줘봐...
나보고 어떻하라고...
정말 나보고 어떻하라고....자기야....
정신적인...힘들 주던지...어찌해줘야 내가 살거 아니야...자기야....
자기야....오늘은 자기한테 투정만 하고 가네...
담 번에 자기한테 연락을 할때는 좀더 씩씩해진 모습으로 자기한테 올께...알았지..자기야...
사랑해.......알지......
그리고 힘줘....
응.....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