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어디서나...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아들 석이가 2004-05-20
흐린날씨가 계속되더니 결국은 저녁때부터 비가 내립니다.
아버지!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이제는 어쩌다가 편지를 쓰게되네요.
죄송합니다.
요즘은 거의 사생활이 없다시피합니다.
매일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퇴근을 하거든요..
얼마전 영미 결혼식때 아버지께서 예식장에 오신걸로 생각했습니다.
비록 영미가 아버지의 손을 잡지못했지만 곁에서 같이 입장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신혼여행중이랍니다.
아버지께서 끝가지 동행하시고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보살펴 주세요.
아버지가 많이 보고프네요.
오늘도 비디오로 아버지를 만나야겠습니다.
요즘 아버지께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바쁜 시간이 지나면 예전처럼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는 일요일에 저 또다시 중국에 들어갑니다.
26일에 돌아올겁니다.
아버지!
언제 어디서나 아버지를 잊지않고 살겁니다.
아버지와 해후할 그날까지...
오늘밤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이제는 어쩌다가 편지를 쓰게되네요.
죄송합니다.
요즘은 거의 사생활이 없다시피합니다.
매일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퇴근을 하거든요..
얼마전 영미 결혼식때 아버지께서 예식장에 오신걸로 생각했습니다.
비록 영미가 아버지의 손을 잡지못했지만 곁에서 같이 입장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신혼여행중이랍니다.
아버지께서 끝가지 동행하시고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보살펴 주세요.
아버지가 많이 보고프네요.
오늘도 비디오로 아버지를 만나야겠습니다.
요즘 아버지께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바쁜 시간이 지나면 예전처럼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는 일요일에 저 또다시 중국에 들어갑니다.
26일에 돌아올겁니다.
아버지!
언제 어디서나 아버지를 잊지않고 살겁니다.
아버지와 해후할 그날까지...
오늘밤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