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미안해요~
- 받는이 : 울아빠
- 작성자 : 사랑하는 큰딸 2004-06-04
아빠 그곳에서 편안히 계시고 있나요?
자주 가본다고..생각만 앞서고...
자주 가지못해 정말 죄송해요...
예쁜사진 끼워놓으려고 액자도 사논지
꽤 오래됐는데... 오늘같은 더운날 아빠랑
냉면먹던 기억이나서...너무 가고 싶었는데
못가고 이렇게 편지만 남겨요...
이렇게 남기는 편지라도 아빠가 안경끼고
봐주신다면 정말 좋을텐데....
아빠 그곳도 마니 더웠나요?
아빠가 그렇게 좋아하시던 냉면 꿈에서라도
같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어....
아빠 그럼 편안하게 안녕히 계시고
조만간에 갈께... 넘 섭섭해 하지말구요...
우리가정 늘 행복하게 아빠가 돌봐주세요...
물론 그러시겠지만....
그럼 아빠 담에 뵈요~~~
자주 가본다고..생각만 앞서고...
자주 가지못해 정말 죄송해요...
예쁜사진 끼워놓으려고 액자도 사논지
꽤 오래됐는데... 오늘같은 더운날 아빠랑
냉면먹던 기억이나서...너무 가고 싶었는데
못가고 이렇게 편지만 남겨요...
이렇게 남기는 편지라도 아빠가 안경끼고
봐주신다면 정말 좋을텐데....
아빠 그곳도 마니 더웠나요?
아빠가 그렇게 좋아하시던 냉면 꿈에서라도
같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어....
아빠 그럼 편안하게 안녕히 계시고
조만간에 갈께... 넘 섭섭해 하지말구요...
우리가정 늘 행복하게 아빠가 돌봐주세요...
물론 그러시겠지만....
그럼 아빠 담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