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생일을 맞이했네.
살아생전 생일선물한번 못해본 못난형 이제와 후회한들 무슨 소용있겠어
편지도 그렇지만 이곳에도 넘 오랜만에 온것같아
미안해 머릿속엔 미안한것 투성이야 참 한심하지
나중에야 께닫게되니말야 그 빚을 나 살아생전 갑을수 있을런지...
네 아들 정말 많이 컷지 얼마전 지호 돌잔치 갇다왔어 우리네 가족들이지만 네 눈엔 오직 네 아들밖엔 않들어와 때 한번 않쓰고 어찌나 잘따르는지
건강하고 으졋하게 잘 자라고 있어 앞으로도 네 아들 커가는 모습 사진으로라도 계속보여주고 싶어.편지 자주는 못 쓸것같아 마음으로나마 계속쓸께.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