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형님께! 추모1주기 하늘나라에 부치는 편지
- 받는이 : 형님께
- 작성자 : 아우가 2004-09-01
당신께서 저희보다 먼저 먼길을 떠나신지가 벌써 1년이 되었군요.
그동안 편안하니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자주 찾아뵙지 못한 마음에 가슴이 저려 옵니다.
우리 형제자매들은 당신께서 떠나신지 1년동안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의지하며 지내왔습니다.
또한 당신의 없는 그 자리를 어리지만 당신의 아들 재우가 꿋꿋하고 당당하게 엄마와 함께 늘 당신 곁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형수님께서도 문득문득 엄습해오는 당신의 흔적과 숨결을 느낄 때 마다 슬픔과 고통을 잘 이겨내시며 재우와의 아름다운 미래를 착실히 성실하게 준비하고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들은 당신께서 항상 하늘나라에서 우리와 늘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믿고 항상 부족하지만 형제간의 우애와 가족간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형님 내외분을 비롯하여 동생들, 제수씨들,조카들 그외 분들 모두 당신을 생각하고 살아 생전 평소에 다정했던 날들을 기리며 추모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십시오.
모든것이 풍족하지 않고 미력하지만 서로 돕고 의지하고 함께하는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헤어져야 합니다.
항상 고통이 없는 그런 세상에서 못다이룬 꿈을 꼭 이루시길 바라며………..
그럼 다음에 만날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故 徐允南 형제님의 추모의 날 청아공원 하늘에 부치는 편지를 마치며...
2004. (음) 7.12 형제자매들
그동안 편안하니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자주 찾아뵙지 못한 마음에 가슴이 저려 옵니다.
우리 형제자매들은 당신께서 떠나신지 1년동안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의지하며 지내왔습니다.
또한 당신의 없는 그 자리를 어리지만 당신의 아들 재우가 꿋꿋하고 당당하게 엄마와 함께 늘 당신 곁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형수님께서도 문득문득 엄습해오는 당신의 흔적과 숨결을 느낄 때 마다 슬픔과 고통을 잘 이겨내시며 재우와의 아름다운 미래를 착실히 성실하게 준비하고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들은 당신께서 항상 하늘나라에서 우리와 늘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믿고 항상 부족하지만 형제간의 우애와 가족간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형님 내외분을 비롯하여 동생들, 제수씨들,조카들 그외 분들 모두 당신을 생각하고 살아 생전 평소에 다정했던 날들을 기리며 추모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십시오.
모든것이 풍족하지 않고 미력하지만 서로 돕고 의지하고 함께하는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헤어져야 합니다.
항상 고통이 없는 그런 세상에서 못다이룬 꿈을 꼭 이루시길 바라며………..
그럼 다음에 만날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故 徐允南 형제님의 추모의 날 청아공원 하늘에 부치는 편지를 마치며...
2004. (음) 7.12 형제자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