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롭고 쓸쓸한 가을
- 받는이 : 故 李 周 馥
- 작성자 : htk0588 2004-10-15
여보 ! 잘있었오
아침 저녁으로 제법 날씨 차갑구려
사람 들 에게 그늘과 시원함 을 주던
나무잎들이 이제는 빨갛게 피를 토하고 있구려
봄이 오고 가면, 여름이 오고 가고, 가을이 오고 가면, 겨울이 오고 가건만
인간들이 간 길은 돌아 올줄을 모르고 , 뒤따라 가야만 하는 길...
사람들은 단풍 구경하려고 여행을 하며 산 과 들 로 나가는데 당신 없는 올 가을은 왜 이다지도 외롭고 쓸쓸 한지...!
여보 !
가을을 생각하며 마음에 드는 詩 가 있어 당신에게 보내오리다.
--<>--
나무잎이 떨어져 거리에 쌓이는데
그대떠난 거리에 세월이 쌓이는데
스쳐버린 추억들 오늘도 잊지못해
서성이는 발길에 흐느끼는 나무잎
낙엽이 곱던날 계절따라 가다 왔다
아픈상처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내사랑아
눈물을 눈빛으로 조용히 돌아서던
그날의 그표정이 마지막 인사였나
낙엽이 곱던날 계절따라 가다 왔다
아픈상처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내사랑아
눈물을 눈빛으로 조용히 돌아서던
그날의 그표정이 마지막 인사였나
마지막 인사였나
아침 저녁으로 제법 날씨 차갑구려
사람 들 에게 그늘과 시원함 을 주던
나무잎들이 이제는 빨갛게 피를 토하고 있구려
봄이 오고 가면, 여름이 오고 가고, 가을이 오고 가면, 겨울이 오고 가건만
인간들이 간 길은 돌아 올줄을 모르고 , 뒤따라 가야만 하는 길...
사람들은 단풍 구경하려고 여행을 하며 산 과 들 로 나가는데 당신 없는 올 가을은 왜 이다지도 외롭고 쓸쓸 한지...!
여보 !
가을을 생각하며 마음에 드는 詩 가 있어 당신에게 보내오리다.
--<>--
나무잎이 떨어져 거리에 쌓이는데
그대떠난 거리에 세월이 쌓이는데
스쳐버린 추억들 오늘도 잊지못해
서성이는 발길에 흐느끼는 나무잎
낙엽이 곱던날 계절따라 가다 왔다
아픈상처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내사랑아
눈물을 눈빛으로 조용히 돌아서던
그날의 그표정이 마지막 인사였나
낙엽이 곱던날 계절따라 가다 왔다
아픈상처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내사랑아
눈물을 눈빛으로 조용히 돌아서던
그날의 그표정이 마지막 인사였나
마지막 인사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