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답답하다
- 받는이 : 언니야
- 작성자 : 동생이 2004-11-17
언니!
오랫만이지.
추석이후로 첨인것 같다.
어제밤에 언니볼까해서 자기전에
언니생각많이 했는데...
이젠 여기 다 잊은거니?생각하기 싫은거야?
아픈건 다 낳은거지.
지금도 믿기지않아.
그냥 어디 멀리 있는것 같은데.
석원이 생각하면 가슴이 넘 아프다.
사람들이 그러잖아 간 사람만 불쌍하다고
근데 난 언니가 실지로 밉다.
언니집에 갈때마다 정말 정말 미워져
이사는 했지만 언니냄새가 얼마나 나는줄알아?
석원인 얼마나 생각나겠어 엄마가.
석원이 물론 형부가 알아서 한다지만,
엄마손길만 하겠어.
하루에 하번씩 mail 보내고, 전화통화 한다.
언니한테도 답신왔으면 참 좋겠다.
언니!가슴이 답답해서 그랬다.
보고싶다.
볼수있다면 빨리와라.
여긴 늦가을이야.
또 멜 보낼께...안녕
동생이
오랫만이지.
추석이후로 첨인것 같다.
어제밤에 언니볼까해서 자기전에
언니생각많이 했는데...
이젠 여기 다 잊은거니?생각하기 싫은거야?
아픈건 다 낳은거지.
지금도 믿기지않아.
그냥 어디 멀리 있는것 같은데.
석원이 생각하면 가슴이 넘 아프다.
사람들이 그러잖아 간 사람만 불쌍하다고
근데 난 언니가 실지로 밉다.
언니집에 갈때마다 정말 정말 미워져
이사는 했지만 언니냄새가 얼마나 나는줄알아?
석원인 얼마나 생각나겠어 엄마가.
석원이 물론 형부가 알아서 한다지만,
엄마손길만 하겠어.
하루에 하번씩 mail 보내고, 전화통화 한다.
언니한테도 답신왔으면 참 좋겠다.
언니!가슴이 답답해서 그랬다.
보고싶다.
볼수있다면 빨리와라.
여긴 늦가을이야.
또 멜 보낼께...안녕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