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엄마 ! 이제 울지 않을께
받는이 : 울엄마
작성자 : 막내딸현수 2004-12-18
엄마 ! 이제 울지 않을께
따듯하고, 편안하고,즐거운 곳에서
머리도 아프지 않고, 관절염으로 고생하지도 않고
행복하게 사실 곳으로 가시고 있는데 막내딸 현수가 뭐가 슬퍼서 울겠어요
내가 늘 기도할께 빌께
엄마 위해서 뭐든 잘할께
밥도 잘하고 빨래도 잘하고 아버지도 잘 모실께
엄만 그냥 부처님 옆에서 행복하게 잘 계시기만 해줘
글구 나중에 나중에 때가 되서 우리 만나면 나 칭찬해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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