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로보내는편지
  • 하늘톡(모바일 SMS)
  • 유가족 블로그
  • 관리비
  • 게시판
  • 유가족준수사항

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할아버지의 의자 기억
받는이 : 그리운 할아버지
작성자 : 최진우 2007-06-30
할아버지!
왜이렇게 실감이 안나는지
편지 2번 쓰는건 일도아니죠.
만약제가 시를 쓰게 된다면
할아버지 기억에 쓸거예요.

시를 쓸게요

할아버지의 기억
내가 할아버지 집을 볼때면
내가 할머니를 볼때면
내가 아빠를 보게되면
나는 할아버지 생각이난다.

나를 반겨줄때 누워 있었던 매트,
나를 좋아해주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아버지의 아들 아빠!

나는 늘 할아버지의 기억뿐입니다!

한번더 할아버지와 같이 밥을먹는다면
한번더 얼굴을 볼수있다면
그것으로 나는 만족하고
세상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할아버지
나모르게 잘해주신 할아버지
우리의 이름걱정으로
지어주신 이름 최진우,최정우

저는 이런 할아버지의 추억때문에
실감이 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