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소식이 있어 아침부터 올립니다.
- 받는이 : 그리운 아버지
- 작성자 : 막내 성욱 2005-03-01
아버지!!
잘지내고 계시지요..
어제 저녁에 형님한테서 좋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아침부터 올립니다.
형님이 투자한 서초동 집이 한채 팔렸데요.
형님도 돈문제로 이곳 저곳에서 힘들어 하는테 조금이라도 숨통이 튈것 같고, 누님댁도 집이 팔린상황에서 자금이 어려워 집을 선득 계약하지 못하고있었는데 참 잘 됐어요.
진짜 아버님이 멀리 떠나고 안계시지만 하늘나라에서 저희들을 지켜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아버님도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형님과 저희내외가 얼마나 누님댁에 미안했는지....
원래 젤 큰 집이 잘살아야 부모님이 안계시더라고 오손도손할수 있을텐데 누님댁이 너무 힘들게 살아가서......
얼마안으로 누님댁도 좋고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갈것같고 젤 작은 집에 사는 저희가 배아파서(^.^) 어떻하지요.
아버지!!
어그저께 어머님뵈러 분당 고모댁을 갔는데 고모내외랑 같이 바쁘게 계셔서 그런지 얼굴에 시름이 없어보여 참 좋았어요..
맘으로는 저희 또는 형님댁에서 같이 사시자고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게 넘 죄송하네요..
어머님도 남은 생을 손주들 키우느라 힘들어하지 않으시고 혼자만의 삶을 사셔도 괜찮곘지요??
대신 시간이 생기는데로 아버님과 어머님계신곳으로 자주 찾아뵐께요...
아버지!
또 좋은 소식을 갖고 찾아뵐께요..
항상 저희들 맘속에서 편안히 계세요...
잘지내고 계시지요..
어제 저녁에 형님한테서 좋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아침부터 올립니다.
형님이 투자한 서초동 집이 한채 팔렸데요.
형님도 돈문제로 이곳 저곳에서 힘들어 하는테 조금이라도 숨통이 튈것 같고, 누님댁도 집이 팔린상황에서 자금이 어려워 집을 선득 계약하지 못하고있었는데 참 잘 됐어요.
진짜 아버님이 멀리 떠나고 안계시지만 하늘나라에서 저희들을 지켜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아버님도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형님과 저희내외가 얼마나 누님댁에 미안했는지....
원래 젤 큰 집이 잘살아야 부모님이 안계시더라고 오손도손할수 있을텐데 누님댁이 너무 힘들게 살아가서......
얼마안으로 누님댁도 좋고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갈것같고 젤 작은 집에 사는 저희가 배아파서(^.^) 어떻하지요.
아버지!!
어그저께 어머님뵈러 분당 고모댁을 갔는데 고모내외랑 같이 바쁘게 계셔서 그런지 얼굴에 시름이 없어보여 참 좋았어요..
맘으로는 저희 또는 형님댁에서 같이 사시자고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게 넘 죄송하네요..
어머님도 남은 생을 손주들 키우느라 힘들어하지 않으시고 혼자만의 삶을 사셔도 괜찮곘지요??
대신 시간이 생기는데로 아버님과 어머님계신곳으로 자주 찾아뵐께요...
아버지!
또 좋은 소식을 갖고 찾아뵐께요..
항상 저희들 맘속에서 편안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