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난 아직 겨울인데......
- 받는이 : 보고픈 울엄마...
- 작성자 : 엄미딸.... 2005-03-19
얼마전까지만해도 폭설때문에 학교까지 휴교하
고 했는데......
지금 밖엔 벌써 완연한 봄이야.......
근데 있지 엄마? 난 아직 겨울인데.....
어느 하루라도 엄마가 그립지 않은 날이 없어...
비가와서 ,눈이와서 , 날씨가 흐려서 ,넘 맑아서
이 모든게 결국엔 날 넘 슬프게 하는거 있지...
엄마? 뭐가그리 급해서 그렇게도 빨리갔어!.....
정말이지 누굴 원망해야 하는지........
작년 5월 엄마가 강릉 다녀간게 마지막이될꺼라
곤 꿈에도 전혀 생각지 못했어......엄마가 아픈몸을 해가지고 굳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산소
가고싶다해서 단지 그런줄만 알았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엄마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만날것을 약속한거야?.......
아! 또 가슴한구석이 애리네.....
내마음은 꽝꽝 얼어붙은 혹한 겨울인데......
엄마? 거기선 외롭지 않지?......
할아버지 , 할머니도 만나구..... 참으로 다행이
야....
엄마? 또 편지 쓸께..... 엄만 답장으로 꿈에서
나 소식 전해줘.....꼬옥....
엄마? 사랑해......
3 /19 11:05
고 했는데......
지금 밖엔 벌써 완연한 봄이야.......
근데 있지 엄마? 난 아직 겨울인데.....
어느 하루라도 엄마가 그립지 않은 날이 없어...
비가와서 ,눈이와서 , 날씨가 흐려서 ,넘 맑아서
이 모든게 결국엔 날 넘 슬프게 하는거 있지...
엄마? 뭐가그리 급해서 그렇게도 빨리갔어!.....
정말이지 누굴 원망해야 하는지........
작년 5월 엄마가 강릉 다녀간게 마지막이될꺼라
곤 꿈에도 전혀 생각지 못했어......엄마가 아픈몸을 해가지고 굳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산소
가고싶다해서 단지 그런줄만 알았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엄마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만날것을 약속한거야?.......
아! 또 가슴한구석이 애리네.....
내마음은 꽝꽝 얼어붙은 혹한 겨울인데......
엄마? 거기선 외롭지 않지?......
할아버지 , 할머니도 만나구..... 참으로 다행이
야....
엄마? 또 편지 쓸께..... 엄만 답장으로 꿈에서
나 소식 전해줘.....꼬옥....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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