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좋아요...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작은며느리... 2005-05-02
벌써 5월달이네요.
봄이라기 보다는 초여름 날씨처럼 무더워지고 있어요..
아버님 닮아서인지 은빈아빠도 더위를 무척이나 타나봐요.
벌써부터 땀으로 샤워를 하고 있으니 슬슬 걱정도 되구요.
100년만에 돌아온다는 이번 무더위를 어찌 보내려는지...
아버님 가시고 나서 두번째 맞이하는 어버이날이 돌아오네요.
어머니 혼자서 맞이하시는 두번째 어버이날이기도 하구요.
어머니께서 한층더 쓸쓸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범이나 저나 어머니에게 마음써 드리지 못하는부분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갈수록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먼저가신 아버지께는 항상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리고 있어서 더욱더 면목이 없구요.
그래도 저희 가족들이 밝은 모습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시면서 기쁘시죠!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봄이라기 보다는 초여름 날씨처럼 무더워지고 있어요..
아버님 닮아서인지 은빈아빠도 더위를 무척이나 타나봐요.
벌써부터 땀으로 샤워를 하고 있으니 슬슬 걱정도 되구요.
100년만에 돌아온다는 이번 무더위를 어찌 보내려는지...
아버님 가시고 나서 두번째 맞이하는 어버이날이 돌아오네요.
어머니 혼자서 맞이하시는 두번째 어버이날이기도 하구요.
어머니께서 한층더 쓸쓸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범이나 저나 어머니에게 마음써 드리지 못하는부분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갈수록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먼저가신 아버지께는 항상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리고 있어서 더욱더 면목이 없구요.
그래도 저희 가족들이 밝은 모습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시면서 기쁘시죠!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