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내 아버지...
- 받는이 : 오수권
- 작성자 : 오은주 2005-06-06
아빠 오늘 밤 지후를 재우려고 베란다에서 서성이는데 밤하늘을 가로지르며 별똥별 하나가 떨어지네요...순간 제일 먼저 소원을 빈게 아빠가 다시 살아 돌아오게 해주세요...였네요...
모두 부질 없음을 알지만 한줌의 재로 남은 아빠를 다시 살아 돌아오게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단걸 알지만....순간 내 머릿속에 떠오른 소원은 그것였네요...아빠... 오늘도 답장 받을수없는 편지를 띄우네요...아빠 어디계세요?
그곳은 정말 좋은가요? 너무나 좋아 제 꿈에도 나타나지 못할만큼 바쁘신가요..
엄마가 얼마전에 옷을 구입하셨는데...예뻤어요..
아빤 엄마가 옷사오시면 항상 패션쑈해보라며 즐거워하셨자나요...이젠 엄마가 이쁘게 꾸며도 보여줄 사람이...자랑할 사람이 없어서 얼마나 슬프시겠어요...울 집에 오셨다가 돌아가시는 뒷모습엔 예전엔 미쳐 몰랐던 외로움이 짙게 깔려있네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 목소리 듣고싶고 안아보고싶고 어루 만져보고싶어요...오늘 유난히 아빠가 보고싶네요...사랑해요...
모두 부질 없음을 알지만 한줌의 재로 남은 아빠를 다시 살아 돌아오게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단걸 알지만....순간 내 머릿속에 떠오른 소원은 그것였네요...아빠... 오늘도 답장 받을수없는 편지를 띄우네요...아빠 어디계세요?
그곳은 정말 좋은가요? 너무나 좋아 제 꿈에도 나타나지 못할만큼 바쁘신가요..
엄마가 얼마전에 옷을 구입하셨는데...예뻤어요..
아빤 엄마가 옷사오시면 항상 패션쑈해보라며 즐거워하셨자나요...이젠 엄마가 이쁘게 꾸며도 보여줄 사람이...자랑할 사람이 없어서 얼마나 슬프시겠어요...울 집에 오셨다가 돌아가시는 뒷모습엔 예전엔 미쳐 몰랐던 외로움이 짙게 깔려있네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 목소리 듣고싶고 안아보고싶고 어루 만져보고싶어요...오늘 유난히 아빠가 보고싶네요...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