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께
- 받는이 : 장안종
- 작성자 : 장재호 2005-07-13
아버지
어제 꿈에서 아버지를 뵙습니다.
온몸이 부었지만, 옆에 고운 천사(제가 보기에는)님이 책을 읽고 아버님의 지친 몸을 맡겼을때에 저는 뒤돌아 왔지요.
제 기도가 통했는지 아버지는 그 천사의 소녀에게 편안하게 발을 올려놓으시더라구요.
아버지가 평소 걱정하시는 막내 작은아버지는 롤러부레이드를 타시면서, 힘차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생전에 제가 너무나 불효를 많이해서, 지금도 후회가 막심하답니다. 왜 생전에 밝은 모습을 많이보여주지 못했는지 정말 죄송합니다.
아버지 후배분들이 많이 오셔서 좋았지요?
저도 행복했답니다.
제가 아는분도 오셨고, 모르는 분도 오셔서 아버지 영전앞에 깊은 절을 하고 가셨습니다.
아버지
이제야 말하네요. 사랑합니다.
아버지께 못다한 효도 어머님께 정성을 다해서 효도하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주십시요.
한재 윤재도 잘 키우도록 아버지 돌봐주세요.
그럼 49제 잘 올리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우리식구들 지켜보시면서, 편히 쉬세요. 제가 기도 많이 항상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또 찾아 뵙겠습니다.
어제 꿈에서 아버지를 뵙습니다.
온몸이 부었지만, 옆에 고운 천사(제가 보기에는)님이 책을 읽고 아버님의 지친 몸을 맡겼을때에 저는 뒤돌아 왔지요.
제 기도가 통했는지 아버지는 그 천사의 소녀에게 편안하게 발을 올려놓으시더라구요.
아버지가 평소 걱정하시는 막내 작은아버지는 롤러부레이드를 타시면서, 힘차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생전에 제가 너무나 불효를 많이해서, 지금도 후회가 막심하답니다. 왜 생전에 밝은 모습을 많이보여주지 못했는지 정말 죄송합니다.
아버지 후배분들이 많이 오셔서 좋았지요?
저도 행복했답니다.
제가 아는분도 오셨고, 모르는 분도 오셔서 아버지 영전앞에 깊은 절을 하고 가셨습니다.
아버지
이제야 말하네요. 사랑합니다.
아버지께 못다한 효도 어머님께 정성을 다해서 효도하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주십시요.
한재 윤재도 잘 키우도록 아버지 돌봐주세요.
그럼 49제 잘 올리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우리식구들 지켜보시면서, 편히 쉬세요. 제가 기도 많이 항상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또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