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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아버지께..
받는이 : 문지동
작성자 : 문영원 2005-08-08
아버지 벌써8 월8일 이예요.
요즘날이 너무 더워요.
저희내일 여행가요.(한3년만인가봐요.)
작년에는 제가 많이아파서 못가구, 정말 제가 여행을 갈정도로 건강해졌다는거 믿어지세요?
앞으로도 계속 조심해야하지만요.
엄마는 계속 일하는거 쉬라구하세요.
저는 아르바이트정도는 괜찮은데..
지금 직장이 좋은데, 아버지가 지켜봐주세요.
잘안되면, 조금 쉬다가 나가지요. 다시알아보구요.고모가 더나은 직장이 나온다네요.
기다려보려구요. 아버지 그곳은 안더워요?
오늘가려고했는데, 여행갔다와서 갈께요.
아버지랑 같이 여행 또 갈줄로알았는데, 그게마지막이었네요. 제가 사진찍어서 아버지께 보여드릴께요. 아버지 보구싶어요. 정말루요.
영수잘되게 기도할께요..도와주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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