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야..
- 받는이 : 미선
- 작성자 : 은미 2005-09-09
비가 조금 왔어.
그래서 그런지 나 빈대떡이 먹고싶어..녹두빈대떡
누가 옆에서 해줄사람도 없고..
조금 서러워 진다..
주말이 다가오는데.. 이런날엔 너가 생각이나..
넌 신랑이 늦게 들어온다고 투덜대고 그러면서 이런저런 불만들 늘어놓고..ㅋㅋ
넌 들어주는 쪽이였지만..
어제 채빈이 돌사진이 나왔다..
내딸이긴 하지만 참으로 못난이다..ㅋㅋ
사진관아저씨가 애아빠단골손님이였거든..
그래서 정말로 싸게 해주셧어..
미안할정도로.. 잘해주셧어..
채빈이는 빨간색이 잘 어울리드라..
사진보니깐 깜짝이 유빈이 돌사진이 생각이 나서.
한번보고싶었는데 사진으로만 봐서 ..
돌사진보니깐 생각이 나더라고..
아직도 새벽6시면 일어나서 아빠를 기다리겠지..
귀여운녀석..
미경언니가 유빈이가 널 많이 닮았다고 해서 정말 궁금햇어..너처럼 미련곰팅이면 안돼는데..ㅋㅋㅋ
미선아..
내가 바본가봐..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난다..
등반에 올라 산정산에서 소리질러도 메아리가 들리지 않는 허탈하고 공허한만 남는구나..
그래서 그런지 나 빈대떡이 먹고싶어..녹두빈대떡
누가 옆에서 해줄사람도 없고..
조금 서러워 진다..
주말이 다가오는데.. 이런날엔 너가 생각이나..
넌 신랑이 늦게 들어온다고 투덜대고 그러면서 이런저런 불만들 늘어놓고..ㅋㅋ
넌 들어주는 쪽이였지만..
어제 채빈이 돌사진이 나왔다..
내딸이긴 하지만 참으로 못난이다..ㅋㅋ
사진관아저씨가 애아빠단골손님이였거든..
그래서 정말로 싸게 해주셧어..
미안할정도로.. 잘해주셧어..
채빈이는 빨간색이 잘 어울리드라..
사진보니깐 깜짝이 유빈이 돌사진이 생각이 나서.
한번보고싶었는데 사진으로만 봐서 ..
돌사진보니깐 생각이 나더라고..
아직도 새벽6시면 일어나서 아빠를 기다리겠지..
귀여운녀석..
미경언니가 유빈이가 널 많이 닮았다고 해서 정말 궁금햇어..너처럼 미련곰팅이면 안돼는데..ㅋㅋㅋ
미선아..
내가 바본가봐..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난다..
등반에 올라 산정산에서 소리질러도 메아리가 들리지 않는 허탈하고 공허한만 남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