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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넘 넘 보고싶은자기야
받는이 : 하늘나라내님
작성자 : 허니 2005-12-09
자기야 !
부르면 왜 ! 하고 대답해야지 아무소리가없어
자기를 청하공원에 두고 온지 2주일이 지났네
남들은 다들 내가 독해져야된데 하지만
넘맘이 아프고 자기가 보고싶어 미칠것같아
시간이 지나면 괜쟎겠지 ...아니야 더 견딜수가없어 자기도 내가 이런모습하고 있어 맘 아플텐데
너무힘들다 자기없는세상 너무재미없고 아무의미가없다 우리 어린채은이 영은이 어떻게두고 혼자
갈수가 있어 그렇게 끔찍이도 좋아하더니 나중에 커서 아까워서 시집어떻게보내냐더니 애들때문에 어떻게 하늘나라로 갔어
애들한테는 하느님이 컴퓨터 잘하는사람이 필요해서 어쩔수없이 아빠가갔다고 애기했어
멋진 집지어놓고 기다릴거라고....
나에게도 아무말 없이그냥가고 꿈에서라도 하고싶은애기하지 난매일 기다리는데 꿈에서 볼수있을까하고 결혼 11년동안 자기는 내가 평생 누려야할행복 다주고갔어 그렇게 빨리 갈려고 나나 애들한테 그렇게 잘하고간거야 그래서 자기 빈자리가 이렇게큰 가봐
자기랑 애기하고 싶고 만지고 싶고 목소리 듣고싶어 미칠것같아 사랑해 그러면 너보다 더사랑해
하고 대답해주더니 ....
자기야 나 이시련 잘견디고 일어날수있게 도와줘
하느님께 갔으니 할수있쟎아 도와줘
언제 자기 다시만나수있을까 ! 사랑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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