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덕한 모습을 마음속에...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큰아들 창영 2006-01-28
언제나 그랬듯이 또 다시 설날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1월에 설날이 있으면 그냥 마음이 바쁘답니다.
우리 선조들의 논리에 의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레임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긴 시간이 주어지는 포근함이 먼저겠지요.
비록 아버지와 동일한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수는 없지만
설날을 맞이하며 아버지의 그 후덕한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 .
지난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만은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뭐라고 꼬집어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제 자신에게 뿌듯해지는 마음이 드는것은
독선적인 자족만은 아니였음을 알게 되었기때문일겁니다.
제가 늘 주장하듯이 세상은 마지막엔 혼자라는걸 마음속으로 새겨봅니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좋기만한 하늘도 쳐다보고, 새로운 노래도 들어보고,
생각도 정리해보고, 많은 이야기도 해보고, 이것저것 들춰가며 정리도 해보고,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부질없는 노력도 해봅니다.
이렇게 사소한 모든 행동들도
제 자신에게 주어진 숙제를 풀어가는 하나의 방편일거란 착각도 해봅니다.
저의 생각과 주관이 다른사람들에겐 특별하게 보인다는걸 알았습니다.
세상살이란 그렇게 서로 어울려 사는것인가 봅니다.
제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저의 이미지는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결국은 자신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평범한 논리를 갖고 있는
이미지빌딩이란 어려운 의미의 단어도
직접 몸으로 부딪치게 되니 정말 많은걸 알게해줍니다.
이제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것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너무도 멀리 있는듯한데
더욱 많은걸 실제로 체험해보며 제 자신의 모습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아마도 끊임없이 머리도 써야할거고 몸도 움직여가며
더더욱 부지런하게 살아야겠지요. . .
사람의 욕심이란게 한도 끝도 없을테지만
제 자신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상태는 아주 멀찌감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고된 시간을 보내야할테지만
또한 다른 어떤 것을 희생시킬수도 있겠지만
또 다시 손에 쥐어볼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제가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닿을 수 있을거라 자기최면을 걸어봅니다.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 .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한 번 뵙고 싶습니다. . .
사소한 상황에도 무작정 떠오르는 아버지의 모습은 언제나 안타깝기만 합니다.
살아생전에 너무나도 힘들었을 이 세상이 아버지에게 진 빚을
이 아들이 대신해서 갚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요.
그 먼곳 하늘에서 언제나 편안히 쉬시고
설날 잘 보내세요. . .
1월에 설날이 있으면 그냥 마음이 바쁘답니다.
우리 선조들의 논리에 의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레임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긴 시간이 주어지는 포근함이 먼저겠지요.
비록 아버지와 동일한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수는 없지만
설날을 맞이하며 아버지의 그 후덕한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 .
지난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만은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뭐라고 꼬집어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제 자신에게 뿌듯해지는 마음이 드는것은
독선적인 자족만은 아니였음을 알게 되었기때문일겁니다.
제가 늘 주장하듯이 세상은 마지막엔 혼자라는걸 마음속으로 새겨봅니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좋기만한 하늘도 쳐다보고, 새로운 노래도 들어보고,
생각도 정리해보고, 많은 이야기도 해보고, 이것저것 들춰가며 정리도 해보고,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부질없는 노력도 해봅니다.
이렇게 사소한 모든 행동들도
제 자신에게 주어진 숙제를 풀어가는 하나의 방편일거란 착각도 해봅니다.
저의 생각과 주관이 다른사람들에겐 특별하게 보인다는걸 알았습니다.
세상살이란 그렇게 서로 어울려 사는것인가 봅니다.
제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저의 이미지는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결국은 자신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평범한 논리를 갖고 있는
이미지빌딩이란 어려운 의미의 단어도
직접 몸으로 부딪치게 되니 정말 많은걸 알게해줍니다.
이제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것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너무도 멀리 있는듯한데
더욱 많은걸 실제로 체험해보며 제 자신의 모습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아마도 끊임없이 머리도 써야할거고 몸도 움직여가며
더더욱 부지런하게 살아야겠지요. . .
사람의 욕심이란게 한도 끝도 없을테지만
제 자신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상태는 아주 멀찌감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고된 시간을 보내야할테지만
또한 다른 어떤 것을 희생시킬수도 있겠지만
또 다시 손에 쥐어볼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제가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닿을 수 있을거라 자기최면을 걸어봅니다.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 .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한 번 뵙고 싶습니다. . .
사소한 상황에도 무작정 떠오르는 아버지의 모습은 언제나 안타깝기만 합니다.
살아생전에 너무나도 힘들었을 이 세상이 아버지에게 진 빚을
이 아들이 대신해서 갚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요.
그 먼곳 하늘에서 언제나 편안히 쉬시고
설날 잘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