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아빠에게....
- 받는이 : 울 아빠
- 작성자 : 막내 아들 2006-04-06
아빠!! 아빠!!
소리높여 불러봐도 제 목소리 밖에 들리지가 않네요...
한번더 찾아갈걸 아무리 후회해도 이제는 소용없다는 것을 막내 아들은 이제서야 아네요.
아빠!! 죄송해요... 살면서 사랑해요.고맙습니다라고 말도 못 드렸어요.. 그래서 더욱 슬퍼요..
요즘 아빠가 자주 떠올라요 어제는 교육사 면접이 있어서 전날 진주에 내려갔어요...
면접 준비하면서 갑자기 아빠 얼굴이 떠올라 한참을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아침되었어요..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있었구요 밤을 지셋는데도 피곤하지도 않고 머리도 맑아 면접때 하고 싶은 얘기 다하고 나왔어요..
아빠가 절 지켜주신거 맞죠!! 고맙습니다.
아빠! 이젠 너무 엄마 걱정마세요. 저희 들이 있잖아요 누나하고 형도 엄마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
아빠는 할머니랑 만나서 오랬동안 못 다한 이야기 나누시고 엄마는 저희들이 곁에 있을께요..
아빠!! 저 합격하면 17일 부터 진주에서 근무해야 되요 한 5~6주동안은 교육받아야 되구요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어요 편지는 보낼께요..
기다리시기 지루하시면 먼저 저에게 보내세요
그럼 바로 답장 보내드릴께요
이렇게 편지를 쓰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이젠 울지 않을거예요.
아빠!! 오늘 밤도 엄마 생각하면서 편히 주무세요
담에는 즐거운 소식가지고 올께요..
인천에서 막내아들이 보고싶은 아빠에게....
소리높여 불러봐도 제 목소리 밖에 들리지가 않네요...
한번더 찾아갈걸 아무리 후회해도 이제는 소용없다는 것을 막내 아들은 이제서야 아네요.
아빠!! 죄송해요... 살면서 사랑해요.고맙습니다라고 말도 못 드렸어요.. 그래서 더욱 슬퍼요..
요즘 아빠가 자주 떠올라요 어제는 교육사 면접이 있어서 전날 진주에 내려갔어요...
면접 준비하면서 갑자기 아빠 얼굴이 떠올라 한참을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아침되었어요..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있었구요 밤을 지셋는데도 피곤하지도 않고 머리도 맑아 면접때 하고 싶은 얘기 다하고 나왔어요..
아빠가 절 지켜주신거 맞죠!! 고맙습니다.
아빠! 이젠 너무 엄마 걱정마세요. 저희 들이 있잖아요 누나하고 형도 엄마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
아빠는 할머니랑 만나서 오랬동안 못 다한 이야기 나누시고 엄마는 저희들이 곁에 있을께요..
아빠!! 저 합격하면 17일 부터 진주에서 근무해야 되요 한 5~6주동안은 교육받아야 되구요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어요 편지는 보낼께요..
기다리시기 지루하시면 먼저 저에게 보내세요
그럼 바로 답장 보내드릴께요
이렇게 편지를 쓰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이젠 울지 않을거예요.
아빠!! 오늘 밤도 엄마 생각하면서 편히 주무세요
담에는 즐거운 소식가지고 올께요..
인천에서 막내아들이 보고싶은 아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