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죄송해요.
- 받는이 : 김해자
- 작성자 : 영미 2006-04-21
어머니.
영미에요.
너무 오랫만에 인사 드려서 죄송해요.
잘계시죠.그곳 하늘나라에선 안 아프신거죠.
살아 계실 때 못 모셨던 며느리가 돌아 가셔서도
불효만 하고 있네요.나중에 어머님 뵈면 무지 많이 혼내주세요.이젠 어머님 뵐 수 없지만 전 느껴요.어머님 항상 저희 가족 지켜주고 계신다는걸요.그곳에서도 마음이 안놓이시죠.어머님께서
일궈 놓으신 살림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너무 죄송해요.아버님께나 도현아빠,애들에게도 너무 소홀해서 죄스럽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어머니!
늘 열심히 사셨던 어머님 가슴 속에 새기며
좋은 며느리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엄마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어요.
왜 살아 계실때 그런데 한번 못 모시고 갔는지 도현아빠 많이 슬퍼하더라구요.
앞으로 저희가 잘사는 모습 보여 드리는게
최고의 효도겠죠. 살아 계실땐 하루도 마음 편히 못지내신 어머님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잘 살께요.
똑똑한 며느리 되겠습니다.
어머니,편안히 계세요.
일요일 어머님 생신인데 애들이랑 꼭 찾아 볼께요.
영미에요.
너무 오랫만에 인사 드려서 죄송해요.
잘계시죠.그곳 하늘나라에선 안 아프신거죠.
살아 계실 때 못 모셨던 며느리가 돌아 가셔서도
불효만 하고 있네요.나중에 어머님 뵈면 무지 많이 혼내주세요.이젠 어머님 뵐 수 없지만 전 느껴요.어머님 항상 저희 가족 지켜주고 계신다는걸요.그곳에서도 마음이 안놓이시죠.어머님께서
일궈 놓으신 살림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너무 죄송해요.아버님께나 도현아빠,애들에게도 너무 소홀해서 죄스럽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어머니!
늘 열심히 사셨던 어머님 가슴 속에 새기며
좋은 며느리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엄마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어요.
왜 살아 계실때 그런데 한번 못 모시고 갔는지 도현아빠 많이 슬퍼하더라구요.
앞으로 저희가 잘사는 모습 보여 드리는게
최고의 효도겠죠. 살아 계실땐 하루도 마음 편히 못지내신 어머님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잘 살께요.
똑똑한 며느리 되겠습니다.
어머니,편안히 계세요.
일요일 어머님 생신인데 애들이랑 꼭 찾아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