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태은아.
받는이 : 김태은
작성자 : 엄마 2006-06-15
너를 보내고
하루하루가 가고
그러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슬픔이 왔다가...가고..
인연이 뭔지...
고통이 뭔지...
사랑이 뭔지...
다 놓아버리려하는데..
놓아지지가 않는구나.
넌 엄마를 보고있기는 하는지..
생각은 하는지?
아들아..네 옆에 항상 엄마가 있어.
너를 사랑하는 친구들도 있고..
너는 정말 날개를 달고 날아갔구나.
거기서도 친구들 많이 만나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즐겁게 즐겁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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