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에서 월드컵 응원하셨죠?
- 받는이 : 우리아빠
- 작성자 : 큰딸 2006-06-28
우리나라가 아깝게 16강 탈락한 축구를 보면서
또 아빠 생각을 많이 했어..
스포츠 참 좋아하셨는데..
아마 천국에서도 월드컵응원 할 거라고 생각하며
혼자 웃고 그러다 보고 싶어 눈물나고..
아빠를 보낸지 8개월이 지났네..
시간은 아무일 없다는 듯 흐르고 아빠를 보냈다는
사실은 아직도 믿기지 앟고..
나도 이런데 엄마는 어떨까?
겉모습은 씩씩해도 아마 나보다 더 보고싶을거야
요즘 사는 게 힘드네..
아이들과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까?
생각은 많아지고 결론은 내리지 못하고..
아빠.. 어떡해야 할까?
그냥 이대로 참고 사는게 현명한 건가..
아빠의 소중한 딸이었는데
지금은 한사람에게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
되어 버린게 분하고 그만 참자 싶기도 하고..
좀 더 생각해 봐야지..
방학하면 애들이랑 엄마랑 갈게요..
또 아빠 생각을 많이 했어..
스포츠 참 좋아하셨는데..
아마 천국에서도 월드컵응원 할 거라고 생각하며
혼자 웃고 그러다 보고 싶어 눈물나고..
아빠를 보낸지 8개월이 지났네..
시간은 아무일 없다는 듯 흐르고 아빠를 보냈다는
사실은 아직도 믿기지 앟고..
나도 이런데 엄마는 어떨까?
겉모습은 씩씩해도 아마 나보다 더 보고싶을거야
요즘 사는 게 힘드네..
아이들과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까?
생각은 많아지고 결론은 내리지 못하고..
아빠.. 어떡해야 할까?
그냥 이대로 참고 사는게 현명한 건가..
아빠의 소중한 딸이었는데
지금은 한사람에게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
되어 버린게 분하고 그만 참자 싶기도 하고..
좀 더 생각해 봐야지..
방학하면 애들이랑 엄마랑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