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왔읍니다....
- 받는이 : 아버님
- 작성자 : 아들....... 2006-07-07
너무 오랫만에 온것 같네요~~요즘은 바쁘지도 않는데 못왔네요~~잘계시죠 아제밤에 아버님이 만났어요 말씀도 안하시구 누워만 계시는 모습이 맘이 안좋더라구요...요즘은 장마철이라서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시간이 꽤지났는데 아버지 뵈러 못가구있네요...조금은 머리계신다는 핑계로 못가뵙는것이 죄송하네요.....아버지 편안히 계시는거죠....문득 어느순간엔가 아버지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네요....시간이 지나고 제가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맘은 더하겠죠...저도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 보면서 더더욱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생기네요....아버기 가끔은 어머니도 찿아 가시는지요...어머니가 혼자서 계시면서 많이 힘드실거에요...아버지가 많이 지켜주세요......아버지 또들릴께요...잘계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