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도 영원한......
- 받는이 : 우리 막둥이 철이
- 작성자 : 땡대형이 2007-12-04
철아 형이 한달만에 편지를 쓰는구나 미안하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하늘나라는 따뜻 하리라 믿는다.
니가떠난지 150여일이 지났는데 너의대한 그리움은 주체할수없는 슬픔으로 남아있단다.
철아 2주전에 성모자애병원에서 추모미사를 지냈는데...
우리와 같이 병원생활 하시던 환우와 보호자들이 오셨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
그분들을 만났으리라 생각하는데 친하게 지내고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한다.
그리고 엄마 누나 형 보니까 좋았지 내동생아.
니가 너무 보고파서 어쩌지...
철아 이형이 다시한번 무릎끓어 사죄한다.
살아생전 니삶이 편하지도 않았고..
모든게 이형 잘못이고 형자신이 원망스럽다.
철아 잘지내고 있거라 형이 이번주 토요일에 갈께.
창너머 유골함속에 가루가 되어있는 너를보면 형가슴이 찢어지고 눈물이 마르질 않는단다.
그래도 니가 보고싶은데..어쩌니
잘지내고 있거라 내동생아 만나자 ..안녕 내동생아..사랑해 영원히.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하늘나라는 따뜻 하리라 믿는다.
니가떠난지 150여일이 지났는데 너의대한 그리움은 주체할수없는 슬픔으로 남아있단다.
철아 2주전에 성모자애병원에서 추모미사를 지냈는데...
우리와 같이 병원생활 하시던 환우와 보호자들이 오셨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
그분들을 만났으리라 생각하는데 친하게 지내고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한다.
그리고 엄마 누나 형 보니까 좋았지 내동생아.
니가 너무 보고파서 어쩌지...
철아 이형이 다시한번 무릎끓어 사죄한다.
살아생전 니삶이 편하지도 않았고..
모든게 이형 잘못이고 형자신이 원망스럽다.
철아 잘지내고 있거라 형이 이번주 토요일에 갈께.
창너머 유골함속에 가루가 되어있는 너를보면 형가슴이 찢어지고 눈물이 마르질 않는단다.
그래도 니가 보고싶은데..어쩌니
잘지내고 있거라 내동생아 만나자 ..안녕 내동생아..사랑해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