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할아버지
- 받는이 : 할아버지
- 작성자 : 민서맘 2007-12-07
할아버지....
너무도 보고싶어요.
며칠 전 아파트 입구에서 아버지가 어떤 할아버지를 보고 울 아부지랑 비슷하시네하시곤 엄마도, 아버지도, 저도 북받쳐오르는 감정으로 눈물을 흘렸어요.
저랑 민서유치원에 갔던거 기억나세요.
빨리 걷지도 못하시는데 걸음을 재촉하고,
나 손톱좀 깍아다오할때 바로 안하고,
면도도 자주 안해주고,
바지도 사다준거 안입는다고 구박하고,
다리 많이 못 주물러 드리고,
넘 넘 후회되는것이 많아요.
외할머니께도 다녀왔어요.
헌데 왜 꿈에도 안 보이시나요?
넘 하시네요.
가끔 민서가 할아버지를 떠올려 눈물이 날때가 있는데 우리 민서가 저를 닮아서 할아버지를 많이 좋아해요.
아직도 할아버지 채취가 느껴질때가 있어요.
문뜩 문뜩 너무 보고싶어요.
제발 꿈에라도 나와주세요!
사랑해요!!
너무도 보고싶어요.
며칠 전 아파트 입구에서 아버지가 어떤 할아버지를 보고 울 아부지랑 비슷하시네하시곤 엄마도, 아버지도, 저도 북받쳐오르는 감정으로 눈물을 흘렸어요.
저랑 민서유치원에 갔던거 기억나세요.
빨리 걷지도 못하시는데 걸음을 재촉하고,
나 손톱좀 깍아다오할때 바로 안하고,
면도도 자주 안해주고,
바지도 사다준거 안입는다고 구박하고,
다리 많이 못 주물러 드리고,
넘 넘 후회되는것이 많아요.
외할머니께도 다녀왔어요.
헌데 왜 꿈에도 안 보이시나요?
넘 하시네요.
가끔 민서가 할아버지를 떠올려 눈물이 날때가 있는데 우리 민서가 저를 닮아서 할아버지를 많이 좋아해요.
아직도 할아버지 채취가 느껴질때가 있어요.
문뜩 문뜩 너무 보고싶어요.
제발 꿈에라도 나와주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