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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 싶은 당신께
받는이 : 김 옐리사벳님
작성자 : 정 모세 2006-08-08
여보! 잘 있는가요 ? 벌써 오늘이 가을의 문턱
이야. 천상에도 계절은 있는 것실까?
미영이네 식구들리 일본으로 휴가를 갔어요?
당신은 아실련지? 알고있겠지요!

여름 무더위에 망사옷을 찾다보니 당신의 망사
옷이 나와서 때워 보내라고 해서 그리하였는데
받어 봤어요. 좀 늦지만 시원하게 입어요. 알지
다른 사람들은 꿈에도 잘 만난 다고 하는데?
120일이 되여도 한번도 보이지 않으니 화 났어?

여보! 종률이가 정화가 왔어요 일본에서 어제
왔 다나...죄송 하다고 하네요 몇일 있다가 간
다고 하대요! 당신은 알고 있은지?
휴가철이지만 당신이 없는데 어데를가요?

지난 일요일 당신 침목게 내가 갔지요?
모드들 위료를 하든데? 자꾸 눈물이 흘려서
안 보일려고? .....고개를 숙이고 했소...?
지금도 누가 ....당신 말만 하면 왜 이렬까?
눈물이 앞스니? 죄 많은 남편인가 봐요??

여보! 당신도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말을해요
나는 지금도 보고 싶어 욋처 보는데 당신은?
무정하구려? 정말 화 났어요 말을 해 봐요응?
내 마음이 아쁜데? 당신은 오직 하겠소응

병원에서도 나만 찾든 당신인데?
내가 왜 모르겠소 여보? 생각하면 지금도 이
편지를 쓰면서도 눈물이 자꾸 자꾸 흐르군?
정말 저어 천상에서 당신을 만날수 있을까요?

세월이 흘렀서도 만났다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
만나고도 말을 안 하는것인지? 답답해요"
여보! 살아가는 자식들 잘 돌봐 줘요응?
당신은 천상에서 잘 보이지요. ?

여보...! 건강에 조심하세요?
그레야 나와 만날수 있자나요 여보"
다음에 편지 할게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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