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잘지내고있지.?
요즘 아빠가 정말 보고싶어.
내친구들중에는 아빠가 없는애가 별로없어..
친구가 아빠랑 여행간다는게 정말 부럽더라..
그리고 어제 앨범을 보면서 아빠생각이 났어..
아빠랑 같이 놀러갔던것도 생각나고.
아빠 생각 많이나더라..
아빠는 축구 되게 좋아했엇는데,
정말 보고싶어..

그래도 아저씨가 잘해주니깐 걱정마,
거기는 어때??
여기는 너무 더워서 답답하고 짜증만나.
아빠가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빠한테 잘해주고 말 잘들을껄 .
지금와서 후회되네..
다음주면 개학식이야..
학교가면 공부 열심히할꺼야.
친구들이랑도 잘지낼꺼고,
엄마말도 잘들을꺼고,
정아한테도 잘해줄께.
아빠, 아빠가 난 세상에서 제일좋았어.
지금도 아빠가 제일좋아.
아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