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무더웠던 여름도 이제 끝나가네여...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큰아들재성 2006-08-18
아버지
유난히 덥고 비도 많이 내렸던 여름도 이제 서서히 물러가는것 같아요..
아버지 계신 그곳도 더우셨어요?
요번주 일요일에 벌초겸 큰아버지 생신땜에 춘천에 갑니다...
가서 재영이형이랑 가족 납골묘도 상의할 생각이예요...
아버지가 춘천에 가시길 원하셨으니 아버지 뜻에 따를려구요...
어머니도 잘계신거 아버지가 더 잘 아시죠?
어머니가 자주 아버지께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세차게 울려되는 매미소리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거 같아요...
어머니 핸드폰 새로 사드리고 아버지 쓰시던 건 제가 보관하고 있어요...
나중에 아버지께 드릴려구요...
아버지 계실때 바꿔드릴려다가 뒤로 미뤘던 것이 많이 후회가 되어서 어머니 핸드폰을 최고 신형으로 사드렸어요...
아버지 아직은 덥지만 편히 계셔여..
제가 벌초다녀와서 또 글 올릴께요...
아버지 사랑했었습니다...
지금도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소중함을 모르고 잘았던 불효자식을 용서해 주세요...
아버지 또 올께요...
유난히 덥고 비도 많이 내렸던 여름도 이제 서서히 물러가는것 같아요..
아버지 계신 그곳도 더우셨어요?
요번주 일요일에 벌초겸 큰아버지 생신땜에 춘천에 갑니다...
가서 재영이형이랑 가족 납골묘도 상의할 생각이예요...
아버지가 춘천에 가시길 원하셨으니 아버지 뜻에 따를려구요...
어머니도 잘계신거 아버지가 더 잘 아시죠?
어머니가 자주 아버지께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세차게 울려되는 매미소리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거 같아요...
어머니 핸드폰 새로 사드리고 아버지 쓰시던 건 제가 보관하고 있어요...
나중에 아버지께 드릴려구요...
아버지 계실때 바꿔드릴려다가 뒤로 미뤘던 것이 많이 후회가 되어서 어머니 핸드폰을 최고 신형으로 사드렸어요...
아버지 아직은 덥지만 편히 계셔여..
제가 벌초다녀와서 또 글 올릴께요...
아버지 사랑했었습니다...
지금도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소중함을 모르고 잘았던 불효자식을 용서해 주세요...
아버지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