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로보내는편지
  • 하늘톡(모바일 SMS)
  • 유가족 블로그
  • 관리비
  • 게시판
  • 유가족준수사항

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 싶은 당신에게
받는이 : 김 옐리사벳
작성자 : 남편 정 모세 2006-09-09
여보: 별일 없이 잘 게서요!
당신과 떠러져 지넨지도 5계월이 되였나봐요?
보고 싶다고 말을 한들 입만 아쁠뿐이요?
여보: 여러번 편지를 했지만 받아 봤소.....?
도통? 가불간 말이 없으니 너무 하는것 아니요?

계절은 벌서 아침 전녁으로 차 거움을 몸으로
실감 나는데" 당신은 별일없습니까..?
말로는 쉽지만: 있을때 잘 했써야 하는데....?
당신을 보네고 보니? 이렇께 허무 한가 하고요..?
남남히 만나서: 서로 약속이나 하듯이 이해해주
고? 화난 얼굴을 보면서도 웃음으로 대해 주든
당신히 였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큰 소리 쳤던....?
여보! 미안해 나를 용서 해 주오네...?
지금: 벌을 받고 있지만?
이 고통속..? 보다 더 중벌을 받드라도?
당신을 언제 만나 용서를 받을고...?
참으로 기구한 인생이요?

주이 에서는 새 사람 만나 새 삶을 살라고 하지만
하기좋은 말로 쉽게 마음을 가진다면..?
무슨 고통이라 하겠서..?
말은 쉽지만..네 마음속에 당신이 자리잡고 ...
붓들고 있는데?

되지도 않은 소리 치워라고 했지요?
여보: 농담히 아니야? 웃습지요..ㅎㅎㅎ?
걱정 하지마: 당신을 만날 날까지 알지요?
간직 하고 살 걸요.......여보!
그러니 그런걱정은 생각 하지마요. 알지 여보!...

남들이 다정하게 이야기 하는것을 눈에 들어올대
며: 나는 왜? 무슨 죄를 많이져서?........
외러운 기러기가 되였나 하고요?
그럴때은 눈에 이슬히 맻어요? 여보...?
참 여보: 미안해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한강 둥치에서 소리쳐요? 여보! 여보! 왜 갔써?
나를 어떻껄러고?음? 여보. 나 미쳤나봐...?
이내 마음 누가 아라요? 자식이? 남들이?
혼자서 가슴 칠때가 한두번이 아니요? 여보????
짝을 잃은 외러운 기러기 이 아쁜가슴을???

이 초란한 남자의 고통를 누가 아리요???
한탄 한들 무슨 소용히 있으려만???
당신에게 하는소리요? 무정한 사람아?
왜 갔서? 나를 두고? 울면서 사라 가라고?
이 외러운 기러기은 어데로 가나요?

여보: 미안해요 잘있어요?
다음에 편지할게요? 가슴이 아빠??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