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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 싶은 당신께
받는이 : 김 옐리사벳
작성자 : 남편 정모세 2006-09-21
여보: 잘 있었소?

계절은 벌서 하늘 높은 가을이요!

아침 저녁으로 싸늘한 한기를 채험하는가 봅니
다?
글세 몇일 있으면 추석 명절이 돌아 옵니다?

가장 큰 명절인데 당신이 없는곳??

나에게는 초란한 추석히 될거라 생각하니 별로

탐탕치 않구려? 어느 가정이나 같은 마음이 겠

지만.나는 왜? 더욱 괴러움을 피부로 늦겨집니다

여보! 당신의 마음도 오직 괴롭지요?

마음의 괴러움을 무엇라고 말을 하겠소?

살아 있을때 얼굴이라도 실건 봐 둘것을?

이런 날이 옥 것을 누가 아라겠소? 여보!!

시간히 흘려 갈수록 흐려지는 당신의 모습??

참으로 이상도 하지요? 나만 그런가?미쳐 나봐?

여보! 당신을 떠나 보네고 나서 나도 많이 변 했

나 봐요? 깊어 해야 할것도 별로 깊은지를 못으

니 말이요! 남의 앞에서 떳떳 하지를 못하니 큰

죄를 진 나요? 여보: 미안 하오 좀더 열심히

돌 봐야 했을것을??

나는 한다고 했지만 나의 복이 이것뿐인가 봐요

당신은 잘 기억 하고 있겠지요. 여보!

추석 날에는 당신도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와요!

애들도 와 있을때니까.그날 청아에 가겠지만?

여보! 보고싶다고 한들 무슨 소용히 있어요?

말을 하지않어도 당신은 알겠지요?

처남들도 만나면! 나를 초라 하게 보이은가봐요?

미안 하다면서? 소주잔으로 달레 주네요!

같이 가야 하는길을 홀로 남아? 슬픔 속에 시간

을 모네면서 슬픈 딛고 추억만 그리고 있으니

말이요. 생각 하면 답히 없구려 여보?

하고 싶은 말은 한도 많지만 만나서 해요?

그날까지 잘있어요 여보! 안녕히 남편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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