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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 싶은 당신
받는이 : 김 엘리사벳
작성자 : 정 모세 2006-10-31
아침 전녁으로 제법 싸늘한 날시가 계속 되는데
여보! 당신은 어때? 항상 몸 조심 해요!
지긋 지긋한 병원 생활 당신은 아시겠지요?

이제: 천상에서나 편안히 계섰야지. 안그래요?
같히 옆에 있으면 웃음으로 서로 서로 말로 할것
을? 눈물을 흘려 말로 해야 하니 이 답답한?

외 기러기 마음을 아시련지요?
여보: 외 나만 두고가? 손 잡고 같히 가야지 음!
가슴 속에 상처를 여기다 이야기를 못 하지만

여보: 당신은 알고 있겠지요?
참 알면 갔슬려고? 무정한 사람아.....음
혼자 살아야 하는것이 얼마나 괴러운지 알아?

남자은 여자와 달라요? 여간 힘 들어....?
참 그리고 꿈에 당신이 집에 왔섰서 말도
하지 않고 가지 않어? 가방을 챙겨 들고 나가보
니 당신히 보이지를 안어? 왜?

그래서 망설이다가 꿈을 깼서?
참 이상도 하지? 그냥 갈려면 왜 와 오지를 말지
안 그래? 잊을가 봐 확인 할려고 온 거야!
그러면 말이라도 하여야지 안그래요?

여보! 미안해: 어데가 아쁜가요?
그럼 보고 싶어 왔서요? 나는 어떻께해요...음
그리고 여보! 광주 형수 돌아 갔섰다고 연락히
왔서요..내일 갈려고해요...
당신히 잘 보살펴 줘요....?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가는 길이지만 당신은 너
무 빨리 갔어?
말을 한들 소용히 있겠서요 이 사람아음?
갔다와서 또 펀지 할게.....요
그럼 잘 있어?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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