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그동안안녕하셨어요?
저, 아빠딸정아에요..
참, 오랫만에 아빠한테,편지쓰네요.
아빠! 벌써 2007년이에요~!
아빠가 떠나신지 1년이 훨씬넘었어요.
아빠도 하늘나라에서 카운트다운 세는거보셨어요?
옛날에 아빠가 있었을때는 겨울방학이라고해서,
가족끼리 놀러가기도했는데.
아빠가 떠나신후에는 가족끼리 놀러가지 못해서
너무 속상해요.
아빠딸 이제 곧 있으면, 초등학교6학년이되요.
초등학교졸업할때는 아빠가 있으면좋을텐데,,,,

아빠! 그때, 엄마랑,이모랑,지혜언니랑,함께
아빠 보러 청아에갔었어요.
다음에도 아빠보러 갈게요..

아빠도 거기에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구....
우리 가족 항상 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