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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나라 어머님께
받는이 : 홍복동
작성자 : 김선영 2008-04-09
어머님-
오늘 49제를 지냈습니다.
어머님과의 영원한 이별의 슬픔을 가슴에 안고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히 지내시라고
축원을 올리고 왔습니다.
어머니- 저세상 좋은곳에서는 많은복을 마음껏 누려주세요.
지난3월31일에는 영식에미랑 같이 인사드리고 온것아시죠?
어머님 건강하실때 어머님 모시고 여러군데 다녀보는것이 제 소원이었는데....
이제는 좋은곳에서 편안히 계세요.
어머님이 알고 계신 모든분들과 어머님을 알고 계신 모든분들이
두루두루 잘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4월8일
항상 부족한 아들 善榮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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