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살리
- 받는이 : 정재진
- 작성자 : 김미원 2008-04-25
사랑하는 여보여 오늘따라 당신의 숨결이 많이 느껴지네요 이제 이것 받에 안 지났는데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어찌 보내라구 잘 견디다가다도 문득 스쳐오는 느낌이 나를 우울하게 하네 애들도 오늘 시험 다끝나고 내가 할일은 이 험안 세상을 헤쳐나가야 하는데 애들 뒤바라지 하는거 없는 시간들을 나 홀로 한다는 그 자체가 우울 속으로 빠져 들어 가네요 내 성격도 뭐 그리 좋지는 않지만 누굴 만난다는 것이 그리 맘이 편치 않다우 당신도 거기 있는 것이 그리 편치는 않겠지 이 땅에 사는 우리들 땜에 ..............................................................그래도 시간이 흘러가닌까 가는 시간이닌까 그냥 그 시간따라 사네 안 보이면 잊혀 지는것이 인간이더라구 나나 애들 마음속은 당신 곁에 갈때 까지 잊혀 지지 않겠죠 어찌 그리 빨리 갈수 있나 내 사는 인생이 이러던가 나를 만나서 그리 일찍 갔나 사는 자체가가 고난이라더니 나를 힘들게 하는것이 외로움과 그리움이라더니 잘 참고 견디며 살아가리 내 마음에뼈깍는 아픔이 있을ㅈ지라도 표를 내지 않으리 주님 내가 얼마나 속물이며 게으르고 못됬지만 그래도 참고 기다려 주심 감사 하며 살리 힘들게 살라하면 내가 어찌 그분을 거역 할수 있으리 순종하며 살리 목숭이 살아 있으닌까 울 애들 제발 형통한 삶을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