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송합니다 아버지
- 받는이 : 안종석
- 작성자 : 떡보 2007-05-05
아버님! 아버지!!
이젠 불러도 대답이없으신 아버님께 그동안의 자식된도리를 하나하나 못한것이 맘속에 무언가 콱메인것같아 답답하고 죄송할뿐입니다. 임종도 못본것도 죄인이지만 그멀리 타향에서 한순간에 임종하실때 얼마나 괴롭고 무서우셨어요. 관광가실때 아침에 목소리라도 들었으면...지금에 회환입니다. 이제 삼일있으면 49제입니다. 아버지 술한잔하면 남몰래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몇일전에는 아버지한테 무작정 갔다가 정문을 나서는데 눈물이 앞을가려 운전도 못하고 한참을 차에서 울었어요. 이제와 후회하고 눈물을 보이는 제자신이 아버지께 죄송합니다. 49제때는 못난자식보고 뭐라 한마디 해주세요 엄마 잘모시고 아버님께 못한 효도 하라고..꼭이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마시고 너무 깔끔하게 하지마세요
조금은 먼지있어도 괜찮을거예요 사랑스런 가족들 많이 도와주세요 엄마 아들들 가장좋아했던며느리 경옥이 영아 영진이 김서방 그리고 첫외손녀 하연이,잘되길 하늘나라에서 도와주세요 아버지 또 연락 할께요 편히 쉬세요
이젠 불러도 대답이없으신 아버님께 그동안의 자식된도리를 하나하나 못한것이 맘속에 무언가 콱메인것같아 답답하고 죄송할뿐입니다. 임종도 못본것도 죄인이지만 그멀리 타향에서 한순간에 임종하실때 얼마나 괴롭고 무서우셨어요. 관광가실때 아침에 목소리라도 들었으면...지금에 회환입니다. 이제 삼일있으면 49제입니다. 아버지 술한잔하면 남몰래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몇일전에는 아버지한테 무작정 갔다가 정문을 나서는데 눈물이 앞을가려 운전도 못하고 한참을 차에서 울었어요. 이제와 후회하고 눈물을 보이는 제자신이 아버지께 죄송합니다. 49제때는 못난자식보고 뭐라 한마디 해주세요 엄마 잘모시고 아버님께 못한 효도 하라고..꼭이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마시고 너무 깔끔하게 하지마세요
조금은 먼지있어도 괜찮을거예요 사랑스런 가족들 많이 도와주세요 엄마 아들들 가장좋아했던며느리 경옥이 영아 영진이 김서방 그리고 첫외손녀 하연이,잘되길 하늘나라에서 도와주세요 아버지 또 연락 할께요 편히 쉬세요